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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피연, 신천지 ‘학원법 위반’ 및 ‘위장교회’ 관련자 고발끊임없이 피해자를 양산하는 신천지의 무허가 신천지 위장 교육장은 폐쇄되어야 하고, 그 곳을 관리하는 자들과 교주 이만희를 구속 수사하고 엄벌에 처해달라 요청
오명옥 | 승인 2020.03.27 21:26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신천지 이만희 교주 외 전국 무허가 신천지 교육장 관리자 및 해당 지교회 담임강사 그리고 전국 신천지 위장교회의 목사를 사칭한 담임자를 대검찰청에 고발하였다.

전피연은 신천지의 전국 무허가 불법 위장 교육장과 위장교회 관련자의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시로 신천지에서 제출한 신천지 교육장은 무허가 학원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신천지 집단에서 제공한 유관 장소 1,100곳 가운데 ‘교회’라고 되어 있는 장소를 제외한 부속기관(시설) 중 대부분의 시설이 신천지에서 신도를 포섭하기 위한 중간 단계의 위장 시설이고, 이 장소 중 교육장은 학원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교육청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신천지 교육장은 보통 한 시설에 100~200명 정도의 교육생이 6개월 정도의 교육을 받고, 여러 차례의 시험을 치르며 일정 금액의 비용을 내고 교육을 받는다고 하였다.

신천지에서는 위장 교육장의 교육생은 신도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신도 명단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교육생들을 제외하고 제출하여 진위에 대한 의혹이 일자, 교육생들은 신천지의 신도가 아니고 예비 신도들이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전피연에서는, 이 교육장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예비 신천지 신도도 아니고 신천지 교리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일반 기독교 교리 교육을 받고 있는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즉, 신천지인으로 입교가 되는 과정을 밟고 있는 피해자들이라는 것이다.

신천지 위장센터 피해자 강찬모 씨는, “복음방을 거쳐 신천지 위장센터로 넘어가면서 면접과 함께 복사비 명목으로 현금을 지불하였다. 그리고 필기노트를 하나 줬는데 그것은 센터에 두고 다녀야 한다고 해서 강의실 입구에 있는 책장에 분반별로 나눠서 놓고 다녔다. 강의는 월화목금, 오전에는 10시 반부터 오후에는 7시부터 진행이 되었다. 위장센터에는 대부분 20대 청년들로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공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긴 신천지 신도들이었다... 초등과정이 끝나고 중등과정이 시작되었는데 초등과정 때는 분명히 센터에는 미성년자가 등록할 수 없다고 했는데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고등학생들이 같이 배우게 되었다면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였다. 즉, 돈을 받고, 신천지 위장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과 미성년자들까지 포섭해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피연은, “끊임없이 피해자를 양산하는 신천지의 무허가 신천지 위장 교육장은 폐쇄되어야 하고, 그 곳을 관리하는 센터장과 경력을 사칭하고 교육을 진행해온 강사와 소속 신천지 지교회의 담임강사, 그리고 위장교회 목사를 사칭한 자들과 교주 이만희를 구속 수사하고 엄벌에 처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피해자들은 오늘도...

“저는 자녀 셋을 신천지에 빼앗겼던 못 난 어머니입니다. 신천지를 처벌해 주십시오.”

“저는 13년째 신천지에 빠져 있고, 가출 7년째인 딸을 둔 어머니입니다. 현재까지 딸의 생사를 모르고 있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랄한 신천지를 이번에는 꼭 파헤쳐 수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 드립니다. 검찰은 악법이 난무한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지도부를 철저히 수사해 주십시오. 사법 정의를 수호하고 법과 원칙을 충실히 실천해서 스스로 검찰의 위상을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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