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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일등공신 곽정환 회장, 입 열다!끊이지 않는 내분가운데, 신도들의 불만은 쌓여가고 그것을 풀어줄 지도자는 없고, 한학자는 계속해서 삼천포로 빠지고 있다. 곽 회장의 저서는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격!
오명옥 | 승인 2019.04.23 23:29

곽정환, “부끄럽다!”

근 10여 년의 침묵을 깨고, 통일교 일등공신 곽정환 전 회장(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책을 발간했다. 4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2012년 통일교 교주 문선명 사망을 기점으로, 그간(2009년경부터 시작)의 내분이 외부로 분출하기 시작하더니, 현재까지 아물어지지 않고 있다. 이미 세 분파로 분립된 상태이다.

이중 셋째 아들인 문현진의 장인(丈人)이기도 한 곽 전 회장은 ‘곽그룹’이란 통일교 측의 매도에도 굳게 입을 다물고 있었던 터였다.

그런 그가 83세의 나이에 통일교 분쟁의 원인과 과정, 그리고 권면의 내용을 담아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통일교 사상이 다분하다. 그래도 현 통일교 한학자의 ‘하나님의 부인’ ‘독생녀’ 주장에 대한 반대 의견을 재론한 것이기에 다루기로 한다.

곽정환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은 통일교인들의 조상 격인 36가정 일원으로 문 교주의 오른 팔 노릇을 해왔고, UPI통신, 워싱턴타임스 회장, 세계일보 초대 사장, 선문학원 이사장, 통일재단 이사장, 천주평화연합 세계의장을 역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 국제축구연맹(FIFA) 전략위원으로도 활동했었다. 박보희 사망 이후, 현 통일교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곽, 한학자는 새로운 종단을 창시했다 주장!

곽 회장은 한학자의 ‘독생녀’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새로운 종단을 창시했다고 보고 있다. 문 교주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주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현재의 통일교는 ‘독생녀 통일교’라고 한다.

책 내용의 핵심은, 사위 문현진이 문 교주의 참 후계자라는 것과 통일교 내분의 원인은 한학자의 독생녀 주장으로 인한 혼란이라는 것이다. 그것으로 갈등이 확산되었고 불화가 더욱 심화되었다고 했다.

“2010, 2011년의 ‘참부모 생애노정 섭리강사 강의’안을 통해 ‘한학자 여사는 하나님의 부인’ ‘문형진 회장은 섭리적인 후계자’가 됩니다. 한 발 더 나아가 ‘독생녀’가 됐습니다. 한 총재에 따르면 문 총재는 타락하고 원죄가 있는 사람인데 ‘독생녀’인 한 총재를 만남으로써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끄럽습니다.”(모 언론과의 인터뷰) 그러면서 타락했다고 했다.

에필로그에서는 통일교 지도자들이 문 교주의 가족들을 이용해 본인들의 욕망과 사심 가득한 권력 의지에 이용했다고 꼬집었다.

통일교 내부, 헌금납부 거부 미투(#Me too) 운동 시작!

현 통일교 신도들이 작금의 사태에 대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헌금납부 거부운동’이라면서 헌금을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헌금하는 것은 죄 짓는 것/ 이라며, 헌금거부 미투운동(#Me too)을 벌이고 있다.

끊이지 않는 내분가운데, 신도들의 불만은 쌓여가고 그것을 풀어줄 지도자는 없고, 한학자는 계속해서 삼천포로 빠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곽 회장의 저서는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격일 수도 있으나, 이제는 신도들도 현실을 직시하고 잘못된 신앙에서 돌이켜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오길 기대해본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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