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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일인시위(포항 유정 어머니)자 폭행 사건!유정아, 어머님이 너를 무척이나 기다리고 계시단다. 제발, 집으로 돌아오렴!
오명옥 | 승인 2018.11.07 21:17

이 일을 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 피해자들의 심경을 단 0.5% 만이라도 느끼며, 공감하며 했으면 좋겠다... 마음이 꼭 무슨 나무때기 같다... 그들과 울고 웃는다고 느끼고 공감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골방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흐느끼고 있을 그 상황, 아픔... 을 좀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것인데, 이 어머니의 심정이 얼마나 아프실까를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리고 안타깝다. 신천지에 빼앗긴 딸 아이를 찾겠다고... 병상에서 써 내려가시며... 속 눈물 흘리셨을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비통하다. 어머님의 마음이 독자들에게도 전달되어, 내 일, 내 교회의 일이 아닐지라도... 사이비 신천지로 인하여, 이렇게 아파하고 계신 수많은 부모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경북 포항의 유정 어머니는 신천지 집단에 딸을 빼앗기고, 본인과 같은 피해자들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인시위를 하고 계시다가, 지난 11월 6일, 신천지 신도로부터 폭행을 당하시고 현재 병상에 누워 계시다.

피해사례를 다음과 같이 전해주셨다.

제 딸이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신천지를 알게 되었나 보더라고요. 너무나 친절하고 다정하게 잘 해주었다고 하더라고요. 제 딸은 요즘 보기 드문 착하고, 성실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밤 늦게 들어오고 하여서 “와, 이리 늦노~” 하니, 임명 공부하는데 영어 스터디가 필요해서 그런다고 부모들을 속였더라고요. 신천지 센터에서 성경 공부하면서 이만희를 구원자로 세뇌당하고 있었죠.

그 후 1년 6개월 후, 여름 날 밤 우연히 아이의 잠자리를 봐주는데 아이 옆에 신천지 유인물이 있어 뭐냐고 물으니, 처음에는 모른다고 하더니, 나중에야 다그치니 신천지에 다닌다고 실토를 하였습니다.

엄마가 신천지에 다니는 걸 알게 되자, 신천지가 딸이 가출하도록 유도하여서 쉼터로 보냈더라고요.

제가 잘못했다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겨우 달래서 집으로 들어온 후, 딸은 변하였습니다.

더운 여름 날 방문을 잠그고 자고, 제가 해주는 밥도 먹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달 후 딸과 함께 이단 상담을 갔었는데, 경찰에 잡혀서 딸은 감금 폭행했다고 부모를 고소하고... 학업을 포기하고 집을 가출... 신천지로 가버렸습니다.

저는 다 큰 여자 애가 걱정이 되어, 전국 신천지 집단 센터들을 다니면서 몇 달을 시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신천지에서 딸이 이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보내주었습니다.

저는 딸을 데리고 이단 상담을 받으러 갔었지만, 딸은 가면을 쓰고 있다가 어느 날 행방 불명이되어 버렸습니다.

그 착하고 착하던 딸이 어쩜 이렇게까지 변하게 되어버렸는지...

그래서 저는 내 딸과 내 가정을 이렇게 만든 사이비 신천지를 용서할 수도 없고,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앓길 바라는 마음에, 제 차량에다 현수막을 씌워, 대구, 경북, 경기도 과천을 다니면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지난, 11월 6일, 신천지 신도가, 제가 예방 활동한다고 기분 나쁘다고 막무가내로 휴대폰 흉기로 제 얼굴을 힘껏 3~4회 내리쳤습니다. 그는 폭력을 피해 큰 도로로 도망가는 저를 계속 좇아오며, 쌍욕을 하면서 죽여버린다고...

저는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사이비 신천지는 피해자를 보면서도 이렇게 폭행 폭언을 무자비하게 할 수 있는 건지...

앞으로 저 같은 피해자가 또 다시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절대로 예방 활동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유정아, 어머님이 너를 무척이나 기다리고 계시단다. 제발, 집으로 돌아오렴!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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