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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종교자유보고서’… 살인종교 종말사교 ‘전능신교, 파룬궁’ 두둔▶ '파룬궁' 사설기관 명혜망(Minghui), '전능신교' 어용언론 비터윈터(Bitter Winter) 정보로 판단
오명옥 | 승인 2022.06.22 11:53
▲ 지난 6월 2일, 美 국무부에서, “2021 국제종교자유보고서”(한국, 중국 포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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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악용한 사이비종교의 범죄 행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종교의 자유 운운하며 사교(邪敎)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는 술수는 비겁한 행위이다.

지난 6월 2일, 美 국무부에서, “2021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에서 사건 사고 많은 중국 사이비종교 ‘파룬궁’과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CAG), 동방번개)를 언급하며, 종교의 자유 운운하였다.

판단 근거로는 ‘파룬궁’ 사설기관인 파룬따파 명혜망(밍후이왕, Minghui)과 ‘전능신교’ 어용언론인 비터윈터(Bitter Winter)의 정보들이었다. 파룬궁과 전능신교는 이미 수년 전, 국내 기독교 교단들에서 이단·사이비로 규정되었다.

국가기관이 편파적이고 편협한 사설기관들의 정보를 이용해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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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邪敎) 파룬궁은 교주 이홍지를 신(神)으로 추앙하며 전법륜이란 경전을 중심으로 신앙하는 집단이다. 왜곡된 종말사상과 과격한 反사회적 범죄 사건들 그리고 극단적인 구원이해를 갖고 있다. 즉, 자신들의 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믿는 독선 때문에, 자신의 종교를 전하는 일에 맹목적인 열정을 갖고 있다.

파룬궁은 ‘종교단체’로 등록돼 있다... 한국파룬따파불학회(韓國法輪大法佛學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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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신교’는 1990년대 초반 자오웨이산(赵维山, Zhao Weishan)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미 이단으로 규정된 신앙교리로 출발하였다.

자오웨이산은 아내를 버리고 허난성, 산둥성 및 기타 지역으로 도피하여 포교활동을 하였으며, 자신보다 22살 어린 양샹빈(杨向斌, Yang Xiangbin)을 만나 동거했다.

1993년 여름부터 자오웨이산은 자신을 ‘대제사장’이라고 선포하고 양샹빈을 ‘전능하신 하나님’ 및 ‘여(女) 그리스도’라고 선언했다. 2000년에 두 사람은 위장 여권을 만들어 미국으로 도피하였다.

전능신교는 성경을 왜곡하여 구약 ‘율법시대’, 신약 ‘은혜시대’, 그리고 이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국도시대’라며 삼시대론을 주장한다. 그러면서 양샹빈에게 예수의 영이 임하여 이 땅에 재림주가 오셨다고 선포하였다. 자칭 두 번째 성육신하신 여성 그리스도가 인류를 심판하실 것이라며 2012년 시한부 종말을 주장,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다, 믿고 저항하는 자는 ‘번개’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것이라 하였다.

많은 신도들이 소위 ‘노아의 방주’ 티켓을 대가로 ‘기부금’을 지불하기 위해 재산을 팔기까지 하였고 일을 그만 두고 심취하거나, 이혼, 가출, 휴학 등을 직간접적으로 유도하여 가정과 사회 질서를 파괴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능신교’로 인한 수많은 反사회적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였다.

▲ 2014.5.28. 산둥성 맥도날드 매장, 전능신교 신도들에 의한 살인사건 피해 가족

‘전능신교’는 매우 폭력적이다. 고의 살인, 고의 상해 등 강력 범죄를 반복적으로 일삼을 정도로 폭력적 색채가 짙다. 설립 초기 내부에 “호법대”를 결성하고, “교회를 배반”했다고 지목된 사람들의 두 다리를 절단하거나 귀를 잘라냈다. 2012년 3월, 산시성 시안시(陕西省西安市)의 “전능신” 신도 왕토우(王涛)는 아내 몸에 있는 “사악한 영”을 쫓아내기 위해 식칼로 아내의 머리, 가슴과 복부를 10번 내리찍어 즉시 사망하게 하였다. 2014년 5월 28일, 산둥성 조우위안시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전능신” 사교 조직 일당이 전도 상대로 한 여성에게 연락처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분노한 일당은 잔인하게 그 여성을 때려 죽였다. 이 사건을 통해 사람들은 “전능신” 사교의 위해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전능신”은 세계 종말을 두려워하는 맹종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이른바 “헌신”으로 “속죄”할 것을 요구하며 신도들의 많은 돈을 갈취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중국 동북지구의 “전능신” 사교조직이 해외로 빼돌린 돈이 인민폐로 1억 4천만 위안에 달한다. 그 외에 산둥성 “전능신” 사교조직이 해외로 빼돌린 돈은 인민폐로 2억 2천만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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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似而非宗敎)는 문자 그대로 ‘종교인 것 같아 보이나 종교가 아닌 것’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사이비 종교인(似而非宗敎人)은 종교적 본질을 자신의 삶의 중심인 것으로 표방하나 실제로는 종교적 본질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즉 건전하지 않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비는 종교적, 도덕적 기준 이외에 법적 기준이 적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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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 파룬궁과 전능신교는 비성경적 교리와 가정파괴 교리로 수많은 가정을 파괴해왔으며, 궤변적 교리를 이용하여 종말론을 위한 수단으로 거액의 헌금을 강요하여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교주가 이를 통해 부(富)를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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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단 내 위장난민 신청자가 1000여 명인 집단은 ‘전능신교’ 밖에 없다. 대부분 평범한 가정의 회사원, 가정주부, 학생들이다. 그들을 강제 가출시켜 기획입국을 통해 위장난민 신청 후 장기 체류하게 하고 가족들에게 못 돌아가게 삶을 억압하고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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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내부에선 영화, 영상촬영 한 번에 중국에 돌아가면 징역 3년 이상 받는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현재까지 많은 신도들이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 사람들 중 교회에 숨겨져 집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직접 귀가한 사람들은 모두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다.

전능신교, 영상촬영 한 번에 중국에 돌아가면 징역 3년 이상 받는다? 망언 퍼트려
한국에서 중국으로 돌아간 ‘방정’(方静)의 간증 영상 캡처

한국에서 중국으로 돌아간 ‘방정’(方静)이라는 신도는, 한국에 있었을 때 전능신 관련 영화 촬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2월, 중국에 돌아간 후 집에 들어가 일반인들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있고, 다른 많은 신도들도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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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사회적 종말론을 가지고 법과 사회 질서를 붕괴시키고, 反국가적 행위들까지 표출하고 있는 사이비 집단으로 인한 피해는 망각한 채, 종교자유 운운하는 것은 민주적이지 않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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