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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신교’서 쪽박 찬 신도들... 제명당하고 떠돌이 신세▶ 전능신교 조유산(赵维山), 쪽박 차듯 신도들 인생 내동댕이
종교와 진리 | 승인 2021.11.18 12:56
▲ 충북 괴산 '전능신교' 합숙소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 교주 조유산(赵维山, 70) 씨가 내부 ‘불신파’ 청산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입수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해외 각 교회에서 ‘불신파’ 청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본적으로는 마무리 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교주 조유산 씨가 보기에 악인, 유대 혹은 적그리스도, 신(神)의 선택민 가운데 불신파, 교회생활을 훼방하고 방해하는 사람과 깊숙이 잠적한 신도들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포교활동을 꺼려하거나 거부한 신도들까지, 믿음이 없다는 이유로 정리하고 있는 듯하다.

연말까지 준비를 마치면 제명당한 신도들의 명단을 공포하고 청산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제명당하더라도 가출한 신도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노인이나, 위중한 병에 걸려 버림받아 한국에서 중국으로 출국한 신도들 가운데에도 가정으로 돌아가지 않고 떠돌이 신세로 살고 있는 이들도 있다. 거짓 신앙 교리에 세뇌됐기 때문이다.

▲ 8월경, 조유산의 지령 일부분, 내부 불신파 제명하겠다는 내용

조유산의 의도를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는 청산하겠다고 해놓고 또 다음과 같이 얘기하고 있다.

“지금 환경이 아주 나쁘지만 이런 환경은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며 금년 연말이면 거의 끝날 것이다. 아마 대륙에 내란이 일어나게 될 수도 있다. 공인들이 파업하고 농민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1년도 안 되어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지금 각 방면의 형세가 특별히 긴장 속에 있다. 국제 정세나 분위기가 평온하지 않고 국내 정치 형세는 더욱 그러하다. 그 외에 자연재해와 인적재해가 갈수록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금후에 좋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첫째, 온역이 부단히 엄중해지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인류는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 둘째, 수해(水害)가 또 일어났다. 이번 수해는 9월까지 지속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며, 적어도 식량이 엄청 줄어들고 사람이 많이 죽어나가고 사회에 혼란을 조성하게 된다. 이것도 중요한 요소다. 수해가 지나가면 기근이 닥치는데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게 된다. 기근이 지나면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또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들은 모두 엄중한 재난이다.

이러한 재난이 오게 되는데 도태되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자들은 얼마나 위험하겠는가? 그러므로 큰 재난이 닥칠 때 만약 사람이 아직도 회개하는 마음이 없고 계속 그럭저럭 나날을 보낸다면 오로지 죽음밖에 없다. 너무나도 위험하다.

이것은 신(神)이 올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사악한 인류가 궤멸될 시기가 되었다. 인간은 끝장이다. 여러 대마왕(大魔王)들이 세계를 통치하고 인류를 통제하려 하다가 지금 화를 초래하고 말았다.”

여기에서 조유산의 얄팍한 속셈을 알아야 한다. 제명한다면서 종말이 임박했고, 한도 끝도 없는 재앙을 얘기하며 신앙이 없거나 본분을 다 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종말 시기에 살아남을 길은 ‘전능신교’ 안에 있으면서 충성하며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제명, 청산을 얘기하는 이유는 결국, 더욱 충성하라,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더욱 내부 결집을 유도하고 세상과의 담을 쌓게 하려는 것이다.

조유산은 또 “금후, 온역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고, 전파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너희가 집안에서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전염될 수 있다. 피하려야 피할 수 없다. 인간의 목숨은 모두 신에게 달려 있다. 믿음이 없으면 도망쳐도 소용없고 죽으려 해도 죽지 못한다. 결국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고 한다.

코로나에 감염되는 이유도 죄 때문이고, 죄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역병에 걸린다는 주장이다. 때문에 ‘전능신’을 잘 믿으면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충북 보은에서 땅콩, 샹차이(香菜, 향채)를 수확하고 있는 신도들

지금 전세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나라마다 백신 패스가 도입되어, 백신을 맞지 않으면 국내 활동도 자유로울 수 없고, 국외로 나가는 것도 어려워지게 된다. 조유산 씨 자신도 백신을 맞지 않으면 비행기를 탈 수 없다. 그런데도 백신 무용론을 주장한다. 부인 양향빈(杨向彬)이 재림주(再臨主)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순된 허술한 주장만 하고 있는 것이다.

‘불신파’ 청산하겠다며, 몇 개월의 기간을 두고 처리하겠다고 여지를 둔 것은, 쫓겨나도 빈털터리 오갈 곳 없는 신도들로 하여금 더 깊이 의존하며 맹종하게 만들려는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

조유산은 신도들의 인생을 쪽박 차듯 내동댕이치는 것은 물론, 절대 복종하게 만들고 있다. 노동력 착취하며 혹독한 인권유린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이다. 

& 이단·사이비종교는 신도들의 인생을 책임져주지도, 보호해주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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