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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 도움이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월드비전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03.20 10:39

   
 
“씬 짜오(Xin Chao / 안녕) 베트남”

베트남 트라미 지역으로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떠난 ‘해피프렌즈’ 학생들이 지역 사람들과 하루에도 몇 번씩 주고 받은 기분 좋은 인사, “안녕”이라는 의미의 베트남어이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한화생명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6박7일간 베트남의 낙후지역을 찾아, 사랑의 집짓기, 현지 청소년과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베트남 트라미 지역에서 가장 형편이 어려운 2가구를 선정하여, 이번 봉사활동의 핵심인 사랑의 집짓기 및 리모델링 활동을 13일 진행했다. 살 곳 마련을 위해 집을 짓던 아버지가 갑자기 폐암으로 사망하고 절망으로 살아가고 있는 가족, 비만 오면 물이 새는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편모 가정이 그 대상이다.

한화생명 청소년 봉사단은 안타까운 사연을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집짓기 봉사에 힘을 보탰으며, 한화생명은 건축기자재를, 베트남 지방정부는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사랑의 집짓기 외에도 봉사단원들은 베트남 청소년들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고, 학교 주변에 50여 그루의 나무심기도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전통 춤과 악기도 배우고, K-pop 댄스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 정아름(17세, 대구 성화여고)양은 “더운 곳에서 일하다 보니 땀도 나고, 피부도 많이 탔다”며 “그래도 나의 도움이 베트남이라는 먼 나라에서도 희망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 390여명 중 지난 1년간 활동이 우수하여 선발된 학생들이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베트남 트라미 지역은 수도인 하노이에서 비행기로 1시간, 버스로 4시간(약 120km)이 걸리는 외진 곳으로, 총 19개 마을에 7,300가구, 3만 7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킨족, 므농족, 카동족, 제당족 등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의 36%가 극빈층에 이를 만큼 어려운 지역이다.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1월 창단하였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8년간 2,9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학교폭력 예방, 금연 등의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해피프렌즈 봉사단의 방문으로 베트남 아이들과 지역 커뮤니티가 굉장히 즐거워했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전 세계에 더 많은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는 행복메신저 해피프렌즈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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