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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희망 전달여의도순복음교회 10억원 규모 나눔 행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 원로목사 조용기)는 지난 12일 동 교회 베다니홀 및 앞마당에서 희망 나눔 사업 행사를 갖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과 노숙인, 소년소녀 가장과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찬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규모는 약 10억원으로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물박스에 담아 1만 가정에 전달했다. 선물박스에는 쌀 20kg, 양념류(참기름 외 7종), 생필품(비누 외 3종)이 담겼다. 지급대상자는 취약 계층 및 지역내 사회시설 8,650가정, 영등포구청 선정 300가정, 장애인 600가정, 기타 450가정이 선정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성탄은 섬김, 나눔, 사랑, 희생의 고귀한 정신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가 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년 내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리인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늘 나눠주는 사랑의 상자가 받는 이들에게는 희망의 십자가가 되어 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축사를 보내왔다.이날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김영주 의원, 신경미 의원, 영등포경찰서 김두연 서장, 탤런트 이광기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일 교회로 10억원 규모의 나눔 사업은 흔치 않은 일이며, 이번 나눔은 단순히 물질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희망을 전해 준 자리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이재호 기자  jjjclub@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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