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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자 칼럼크리스마스와 성탄트리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12.11 11:04

   
▲ 정초자 목사
얼마 전 서울광장에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있었다. 수많은 인파들이 몰린 이 행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과 사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들이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보며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크리스마스가 우리사회의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런데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은 뜬금없이 성탄트리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공의 장소에 특정 종교의 상징물인 십자가를 부착한 성탄트리 설치는 공직자 종교중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십자가 대신 별을 달라고 훈수까지 두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타 종교인들이 끼어들 일은 아니라는 반응이다. 

성탄절은 기독교 최대의 축일로 아기예수의 탄생하신 날을 축하하는 절기이고, 성탄트리는 전세계 기독교가 상징적인 기념물로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성탄트리 위에 별을 다는 것은 아기예수가 베들레헴에 탄생한 사실을 별을 연구하던 동방박사가 최초로 안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별 또한 의미가 있는 기념물이고, 크리스천이 트리위에 십자가를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상징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들의 죄를 대속했기에 이 죄의 대속을 십자가를 통해 깨닫고 있다.

서울시는 불교의 연등행사마다 막대한 재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교계는 연등에 대한 기부금을 받고 있다. 또한 연등을 신도들에게 따로 판매하고, 사찰이 아닌 거리 곳곳에 불법적으로 연등을 설치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국민의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고, 국민정서를 해치는 일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종자연이 단순히 성탄트리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 것은 본연의 엄무를 넘어 특정종교를 간섭하고 탄압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종자연은 특정종교를 탄압하기 보다는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야한다.

인류의 구세주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옴으로써 하늘엔 영광과 땅에 평화를 이뤄지는 구원의 희망과 사랑의 기쁨이 온 세상에 전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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