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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자 목사] 동성애 조장은 없어져야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10.16 11:21

   
▲ 정초자 목사
최근 국립국어원이 ‘사랑, 연인, 연애, 애인, 애정’이라는 단어의 뜻을 정의하면서, 남자와 여자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남녀 또는 이성’을 삭제하고, 단순히 ‘두 사람’으로 수정했다는 소식이다. ‘결혼’이란 단어의 뜻을 정의할 때에 ‘남자와 여자’를 삭제하고, 단지 ‘두 사람 간의 결합’으로 개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란다.

기존에 남녀 또는 이성을 삭제한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된다. 지난 5월 22일, 전 국민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국민 73.8%가 동성애를 비정상이라고 응답한 사실을 생각해보면, 국민성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 생각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에 대해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이 이 같은 처사를 내린 것은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한국사회에서 사랑은 남녀 사이의 관계이며, 이성 간의 관계를 뜻한다. 동성애는 그저 몇몇의 취향일 뿐이다. 그들의 동성애를 인정한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사랑, 연인, 연애, 애인, 애정’이라는 단어의 뜻을 남자와 여자 사이의 관계라 칭하지 않고, 두 사람 간이라고 바꾸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동성애자 간 결혼이 이슈가 된 일이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들의 결혼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의 정의를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아닌, 두 사람의 관계로 정의한다면 문제가 있다. 이는 장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성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국립국어원은 이번 결정을 한시라도 빨리 철회하고, 기존의 남녀의 관계를 삽입해야 한다. 이는 종교를 떠나 이 땅의 미래를 생각할 때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문막벧엘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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