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앙생활 기도의 능력
[김승자 목사] 고통 받고 있는 자여! 예수님께 기도하라!기도의 능력-20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10.02 11:24

예수 그리스도는 3위 중 한 분인 성자로서 기도를 받으시는 분이다. 바울도 예수가 하나님 됨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빌2:6) 그 하나님 되신 예수님이 요한복음에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니”(요14:14)하셔서 예수님 자신이 기도의 대상이 되심을 분명히 했다.

여리고 성의 소경에 바디매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앞이 보이지 않아 자립적으로 생활할 능력이 없었다. 맹인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마땅히 없었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이나 건네며 지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여리고 성을 지나가실 때 그는 길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많은 사람이 웅성거렸다. “예수님이 지나가신대. 제자들과 함께 지나가신다는데.” 평소에 예수께서 많은 기적을 행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있던 터에 그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그래서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어찌나 크게 소리를 치는지 제자들이 이 소리를 듣고 꾸짖었다. “이 사람아, 조용히 좀 하게나.” 그러나 그는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께서 바디매오의 간절한 외침을 들으시고 발길을 멈추었다.

“저 사람을 불러 오너라.” 사람들이 바디매오를 끌고 왔다. 예수는 연민이 담기 목소리로 물으셨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예수님, 제가 보기를 원하나이다.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했다.”

예수의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그는 즉시 두 눈이 떠졌다. 그는 거룩한 은혜를 잊지 못하여 일생을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게 된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니” 예수님께 간구하는 기도의 내용은 이건 되고, 저것은 안 되는 것은 없다. ‘무엇이든지’는 영어로 ‘anything what’이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소홀히 듣지 않으신다. 또한 기도의 내용이 작던 크던  그 어느 것이라도 하나님의 어린양들의 간곡한 기도를 모두 들어주신다.

사람인 우리는 우리가 어려울 때 이웃에게 어려움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사장님 이번 달 월급을 가불 받고 싶습니다. 아픈 딸 병원비가 부족합니다.” “딸아이 시집보내려고 하는데 돈 천만원만 빌려주게.” “내 아내가 자궁암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수술비가 부족해서 그러네. 병원비 조금만 도와줄 수 없겠나.”

그러나 친하여 거절하지 않을 줄 알고 어렵사리 부탁을 했는데 단칼에 거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파죽게 되었는가? 하나님 되신 예수님께 구하라. 정신적으로 빈곤이 찾아들어 허망함이 극에 달했는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정도로 우울해 졌는가? 지혜가 부족하여 사업이 파산할 지경에 이르렀는가? 사기꾼 꾐에 넘어가 큰 빚을 지게 되었는가? 어떤 문제가 있던 주저 하지 말고 예수님께 기도 하라. 예수님은 우리들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이다. 돌에 맞아 장렬히 순교하는 스데반도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보며 기도했다.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오! 예수여! 내 영혼을 받아주소서”

햇빛중앙교회 담임·충주금식기도원 원장
 

기독교한국신문  webmaster@cknews.co.kr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한국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기독교라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7  |  등록·발행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라인  |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환의
청소년보호책임자: 유환의  |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02)817-6002 FAX  |  02)3675-6115
Copyright © 2021 기독교라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