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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목사] 기도의 능력은 무한하다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09.04 09:50

   
▲ 김승자 목사
기도는 분명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한다. 소원이 없는데, 시험이 닥치지 않았는데 엎드려 기도하는 사람은 없다. 기도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것들을 얻겠다는 것들을 얻겠다는 간구이다. 하나님에게 감추어진 것들은 사람에게는 없다. 그래서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것들은 무엇인가. 성령을 받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승천하시기 전,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기도를 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셨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한 것을 기다려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 1:4-5)

 성령은 성도와 함께하고 힘을 주고, 능력을 공급해 주신다. 성령을 어떻게 받을까? 하고 고민하는 교인들이 있다. 그것은 기도하면 된다.“저희가 성령받기를 기도하나”(행 8:15)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은 성령받기를 힘써 기도했다. 그래더니 성령이 임했다. 힘써 기도에 매달리자(행 1:14), 성령의 충만함을 얻는다,(행 2:4)

 기도하지 않는 자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 없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통로이며, 성령의 은사인 능력을 받는 것이다.  마가복음 9장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으로 올라가실 때, 간질을 앓는 아이를 데리고 그 아버지가 찾아왔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고 죽을 것같이 파리해집니다. 좀 고쳐 주십시오”

 제자들은 흉내를 내 보았지만 고치지를 못했다. 결국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이 하산하신 이후 그 앞에 왔다. 이미 제자들에게서 실패를 본 아이의 아버지는 “하실 수 있시거든 고쳐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주님은 노여우셨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이때 아이의 아버지를 소리쳤다. “내가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고쳐주실 것을 믿습니다”예수님은 귀신들린 아이를 보며,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셨다. 이밖에도 예수님께서 기적과 이적을 나타내셨다. 믿음의 사람들의 간구를 들어주셨다. 

 하지만 오늘 일부 종들은 예수님의 흉내를 낸다며,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있다. 기도를 통한 기적은 전도와 신앙의 수단일 뿐, 목적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종들이 전국 방방곡곡의 강단에서 기도를 하며, 세상 속에게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하나님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정신병자 등 각종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용기와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주고 있다. 이것은 기도의 능력이며, 교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을 성령의 사람이라고 부른다. 
/햇빛중앙교회 담임·충주국제금식기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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