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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승 자 목사]부르짖음은 바로 신앙이다.기도의 능력 - 15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08.16 18:41

   
▲ 김승자목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부르는 자는 바로 기도하는 사람이다. 불신자들은 처음 예수를 영접할 때 ‘주여’라고 기도하며, 이 때부터 신앙생활이 시작된다. 작물들은 타들어갈 때 하늘에서 소낙비가 쏱아지면 배배 꼬였던 작물들이 춤을 추듯이 살아난다. 기도는 바로 성장을 돕는 물줄기 같은 것이다. 
 
대한민국의 여성목회자들이 이상기온과 가몸이 장기화되었을 때,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향해 인간의 잘못을 회개하고, 불쌍한 민족을 구원해 달라고 간청을 드렸다. 기도의 소리는, 가장 연약한 인간의 진솔된 부르짖음이며, 간구였다. 이들은 자신의 잘못 뿐만 아니라, 교회지도자들까지의 잘못에 대해 일일이 열거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신앙성장의 2번째 단계는 회개의 기도이다. 베드로가 예루살렘 백성을 위하여 외칠 때, 예루살렘의 백성들은 가슴을 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 꼬”
 
베드로는 그들을 향하여 ‘회개하라;고 가르쳤다. 회개야 말로 죄사함을 받는다. 
 
회개는 무엇인가? 회개는 헬라어로 ‘메타에노오’라고 한다. 방향을 전환하는 말이다. 잘못된 길로 가다가 돌아서는 사람은, 그 길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회개의 기도를 드린다. 회개는 기도에 속하는 것이며, 옛사람을 새사람로 변화시킨다. 
 
로마성 남쪽 편에 압비아라는 거리가 있다. 그런데 그곳에서 조금가면 궈바디스라는 예배당이 있다. 이 쿼바디스교회는 주후 70년경에 세워졌다. 네로 황제는 교회를 크게 박해했다. 사도바울을 목말라 죽게 했고, 베드로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교인들은 베드로를 구하고자 도망 할 것을 권고했다. 
 
성도들의 권고가 너무나 간곡하여 베드로는 성도들이 내려주는 밧줄을 타고 성에서 내려와 쿼바디스라는 마을로 들어가게 되었다. 바 그때 홍포를 입으신 예수님이 나타나 베0드로의 곁을 지나셨다. 

 이 때 베드로는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으셨다. 
 
베드로가 옷자락을 잡았을 때, 조용한 눈빛으로 베드로를 돌아보시던 주님이 입을 열었다. 

 “나는 내가 버리고 온 로마교회 교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리기 위해 로마로 간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에 통곡을 했다.

 “주님 그럴 수 없습니다. 주님을 두 번 십자가에 못박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베드로는 잘못을 뉘우치고, 로마성으로 다시 돌아갔다. AD 71년 늦은 가을날, 주님을 섬긴지 38년만에 로마 바디칸 언덕 위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려 순교했다. 쿼바디스교회당은 베드로 순교기념교회당이다. 

 회개한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기도해야 한다. 성도들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려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기 때문에 실천을 못하는 것 뿐이다.   /햇빛중앙교회 담임·충주금식기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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