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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목사]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08.06 23:29

   
▲ 김승자 목사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눅 22:40).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마 24:41)

기도는 우리를 시험에서도 건져주신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기도가 끊어질 때 마귀들은 자기와 사귀자고 시험의 올무를 놓는다. 영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배이컨은 같은 동료 배우인 보가트와 어떻게 불륜의 관계를 맺었는가를 그녀의 자서전을 통하여 고백하고 있다.

“나와 보가트는 같은 영화 출연자에 불과했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러나 옷을 벗고 진한 장면을 계속하다보니, 결혼한 남자를 사귀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서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돌아가기 힘든 지점에 와 있었다”

유혹은 항상 우리의 곁에 있다. 지병이 있는 사람은 평생 병과 함께 살아가듯이, 사탄도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탄을 이길 힘은 기도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셨다. 심판을 이기는 것도 기도밖에 없다고 하셨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마 24:30)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한 것을 기다려라”(행 1:4)

예루살렘을 떠나 여리고로 내려가던 사람이 강도를 만났다. 강도가 해한 것은 예루살렘 밖의 사람이었지 예루살렘 안의 사람은 아니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말했다.

“술 취한 친구를 말에 태워 집에 보내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 쪽에서 말의 안장에 올리면 저 쪽으로 떨어지고, 저 쪽에서 말의 안장에 올리면 이 쪽으로 떨어진다. 방법은 친구와 함께 안장에 앉아 가는 것이다”
안장에 함께 앉아 가는 친구가 누군가?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끈이 바로 기도이다. 주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어떠한 시험과 역경에 부딪쳤을 때 도와주신다. 그것도 그냥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것이다.

한마디로 기도는 사람을 단련시키고, 시험에서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사람의 성장이 멎으면 퇴보한다. 건물도 완공돼, 어느 정도의 시기가 지난면 부식된다. 살아 있다는 것은,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약한 것은 강한 것으로, 낮은 차원은 높은 차원으로,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어린아이의 신앙은 어른의 신앙으로 성장해야 한다. 신앙의 성장도 마찬가지로 기도하며,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헤쳐 나갈 때 가능하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하여 버렸노라”(고전 13:11)

여기에서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성도의 신앙 출발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성장시켜 주며, 모든 시험과 환란, 그리고 걱정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신다.

햇빛중앙교회 담임·충주금식기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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