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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실화 영화 [크게 될 놈]... ‘이단 구원파’ 연관▶ 박옥수, 홍보에 이용하며 주인공과 ‘마인드강연’
오명옥 | 승인 2021.07.17 02:08
▲ 영화 ‘크게 될 놈’ 포스터

영화 [크게 될 놈]은 배우 김○숙, 손○준 주연으로 죄의 유혹에 점점 빠져 들어가 큰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아들과 그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주인공은 살인수로 17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구원파 박옥수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란 책을 읽고 신앙을 갖게 되었고, 출소 후 신학교를 졸업, 목사 안수를 받았다.

바로 이단 구원파(박옥수 측)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담임목사 김기성 목사의 이야기다.

▲ 영화 ‘크게 될 놈’ 홍보 영상의 한 장면 캡쳐

현재 광주, 전남 지역에서 무료 상영을 하며 홍보하고 있고, 18일에는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주인공 초청 마인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지역민들과 교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영화는 지난 2019년에 개봉됐는데, 최근 구원파 측에서 홍보에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김기성 목사는 2016년부터 미국, 케냐, 아이티,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의 교도소들을 찾아다니며 재소자 교육을 하고 있고, 세계 경찰 및 교정청장 포럼 강사로도 활동하였다. 이제는 ‘마인드 전문 강사’로 불린다.

박옥수 목사는 이 영화와 주인공의 스토리를 최대한 포교에 이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함께 마인드 강연을 하며, 마치 인성교육을 하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

▲ 구원파 박옥수, 김기성 목사와 마인드 강연(사진: 각각의 포스터)

구원파/기쁜소식선교회 차원에서도 김기성 목사 감동실화 ‘크게 될 놈’ 영화상영 및 실제 주인공 마인드 강연/ 영화 [크게 될 놈]의 실제 주인공 초빙 영화 상영...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산하 매체들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구원파 박옥수(기쁜소식선교회, IYF)는 한국교회의 주요 모든 교단들로부터 ‘이단 사이비’로 공식 규정되었다. 또한 각종 범죄(사기, 특수 절도, 살해협박, 불법 건축물, 불법묘지조성, 미인가 대안학교 운영 등) 사건에 연루되어 수차례 고발당하기도 하였다. 마인드 교육, 인성교육과는 거리가 멀다는 얘기이다.

50여년 간의 활동으로 인한 수많은 피해들이 양산된 바, 더 이상 현혹되지 않도록 잘 분별하여 주의하기 바란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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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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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21-07-28 09:29:24

    이단을 까는 글이 교회 종사자에게서 나오면 독자들은 의례히 또, 경제문제(돈 내는거)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더 관심을 갖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종사자 말고 제3의 직종에서 까는 글을 쓰는게 어떨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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