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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정부, 범죄자들 탈출 통로로 악용되는 ‘전능신교’ 가짜난민... 대처법 발표▶ 영국과 EU 매체들, “컬트 동방번개(전능신교) 가짜난민 주의하라!” 인용 보도
오명옥 | 승인 2021.06.29 14:20
▲ 유럽 연합의 활동에 대한 정책 보고, 의견 및 분석을 제공하는 ‘EU Reporter’(www.eureporter.co) 보도 내용 

벨기에(Belgium) 연방정부 법무부CIAOSN(유해종파조직 자문센터)에서 지난 5월 1일, “컬트 동방번개(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 전능신교)의 가짜 난민을 조심하라!”는 보고서(18페이지 분량)를 발표하였다.

이 발표 내용을 영국 ‘EPISTLE NEWS’와 유럽 연합의 활동에 대한 정책 보고, 의견 및 분석을 제공하는 ‘EU Reporter’에서 인용 보도하였다.

벨기에, 영국, EU 연합에서도 “범죄자들 탈출 통로로 악용소지 지적”하며, ‘전능신교’ 가짜 난민들을 주의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벨기에 법무부 CIAOSN(유해종파조직 자문센터)의 보고서에는, 가짜 난민 신청자들을 대처하는 철학과 목표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보고서는 ‘동방번개’(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 신도의 난민 요청을 받을 경우, 이를 권한 있는 당국에 의견으로 제시하고, 권장 사항으로 제공하는 소스(source)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 CIAOSN의 결정은 관련 법률에 의한 것으로, 지난 1997년 4월 28일 벨기에 의회 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나열된 13가지 유해(有害) 표준과 같다.

1) 난민법을 잘못 이해했거나 남용한 경우

2) 정신 세뇌(조정)를 당한 경우

3) 신자나 그 가족에 대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심리적) 학대가 있는 경우

4) 신자 또는 가족의 의료 서비스를 박탈한 경우

5) 신자, 가족, 제3자, 심지어 어린이에 대한 폭력 행위, 특히 성폭력이 있는 경우.

6) 신자들을 가족, 배우자, 자녀, 친구들과 갈라놓은 경우

7) 자녀를 납치하거나 부모에게서 떼어 낸 경우

8) 종교에서 탈퇴할 자유를 박탈한 경우

9) 불균형 한 재정적 요구 사항 즉, 사기, 자금 및 재산의 남용은 신자들에게 해를 끼친다. 그런 일을 부당하게 요구한 경우

10) 민주 사회와 단절하게 하는 경우

11) 조직의 이익을 위해 사회를 파괴하려는 요구가 있는 경우

12)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불법적인 수단을 사용한 경우

13) 이념적 혼란을 일으키고, 신자들의 돈을 갈취하고, 막대한 이익을 추구하고, 영향력 있는 지위와 정부 기관에 침투하는 이단은 우리 사회 질서와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다.

위 내용에 의거하여 벨기에 정부는,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이러한 기준 중 하나만 충족돼도, 그들의 요구에 합법적으로 거부할 수 있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동방번개’를 불법 숭배(邪敎) 집단으로 규정하고, 그 결과 신도들의 모든 요청이 자동으로 거부될 것이라고 하였다.

            

▶ 이 내용을 지난 6월 6일, 영국과 유럽, 미주, 아시아, 경제 및 과학 기술 분야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EPISTLE NEWS’(www.epistlenews.co.uk, 런던 소재)에서,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위험성: 가짜 난민의 경우”(The dangers of the Eastern Lightning: the case of the fake refugees)라는 기사로 인용 게재하였다.

▲ 영국 ‘EPISTLE NEWS’(www.epistlenews.co.uk) 보도 내용 

EPISTLE NEWS는 최근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는 부정적인 평가만큼이나 그 세력이 성장했다면서, 중국에서 발생하여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새로운 신자(신도)들을 포섭하고 있는데, 국제 언론에서도 이 집단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전능신교’ 집단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신자들을 포섭하려는 움직임은, 그 자체가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언론들에서도 이제는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동방번개’(The Eastern Lightning)의 구독자 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애초에 논란은 존재했고,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려면 설립 초기, 배경을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

EPISTLE NEWS는 ‘전능신교’를 컬트(CULT, 사이비종교)라고 규정하고, 지난 1991년 당시 겨우 18세였던 양샹빈(杨向彬, Yang Xiangbin, 1973년생)을 만난, 조유산(赵维山, Zhao Weishan, 1951년생)에 의해 설립되었다고 소개하였다. 그리고 양샹빈이 조유산을 만난 이후,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하였다고 하면서, 그 이후부터 조유산이 양샹빈에게 존칭을 사용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계속해서 기사는, ‘전능신교’가 중국에서 1995년 사이비종교(邪敎)로 규정되고, 이후 2014년 5월 28일, 맥도날드 살인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전능신교’ 집단의 어용매체인 비터 윈터(Bitter Winter)는 계속해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다며 비판하였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관한 또 다른 최근 문제는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새로운 신도들을 모집하는 것이라면서, 페이스북은 엄청난 수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었고, ‘동방번개’ 신도들은 가짜 계정을 통해 많은 무고한 사람들과 접촉하여 돈을 요구하고 신앙을 파괴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사실 “전능자”라는 단어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포섭하기 위해 기독교로 위장한 교활한 방법일 뿐이라고 일침하였다.

            

EPISTLE NEWS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보다, ‘전능신교’ 신도들이 해외 각국에 나가 난민 지위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기사 내용을 보면, “사실 지난 몇 달 동안 점점 더 많은 중국 시민들이 미국, 캐나다, 한국 및 유럽 연합에, 중국에서 종교적 이유로 박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난민이라며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누군가가 자국에서 억압의 위험을 느낀다면 난민 지위를 묻는 것이 합법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진실이 아닌 거짓 주장으로, 타국에서 장기 체류할 목적으로 이를 요구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EPISTLE NEWS에서도, 이러한 요청을 불법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 이유는, 합법적인 종교, 그러니까 정부에 등록된 정식 종교 단체 내에서 그러한 일이 발생했는가? 아니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신종교(新宗敎) 즉 새로운 사이비종교(邪敎) 집단에서 그러한 일이 발생했는가를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능신교’의 문제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억압받는 기독교인이나 미얀마에서 억압받는 무슬림들의 처지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인들이 외국으로 나가 난민 지위를 요구하는 것과 ‘동방번개’(전능신교) 집단의 신도 수의 증가는 비례하다. 이는 중요한 지적이다.

이탈리아에서만 1,000명이 넘는 신도들이 난민 지위를 요청하였다. 대부분 ‘전능신교’(동방번개) 신도들이거나, 그 집단으로의 개종자들이다.

다른 나라는 또 어떠한가? 이 신종 사교(邪敎)가 만들어 낸 혼란은 난민 지위 요청뿐만 아니라, 그 집단 신도로 위장한 범죄자들이 탈출의 통로로 이용되기까지 하고 있다. 이에 외국에서도 그들을 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성해야 한다.

EPISTLE NEWS 기사는 계속해서 중요한 지적들을 하고 있다.

“이 문제는 또한 많은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이탈리아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하면, 그는 자신의 지위를 위해 정부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법적인 요청을 어떻게 합법적으로 거부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Lund.News가 5월 1일에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벨기에 연방 정부의 법무부 산하 유해(有害)한 종파(종교) 조직에 대한 정보 및 자문 센터(CIAOSN)에서, 어떤 컬트(CULT, 邪敎)를 검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13가지 표준을 발표하였다. 이중 하나 이상이 감지되면, 불법 조직으로 간주해야 하며, 종교적 이유로 박해를 받는다며 난민 지위를 요청해 오면 거부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벨기에 의회 조사위원회에서 보고한 13가지 기준을 소개하였다.

그리고는 이탈리아에서의 대처 방법을 비판하였다.

EPISTLE NEWS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면, “그런데 통계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신도 또는 개종자들이 난민 지위를 요청하고, 이후 국가의 보조금을 받기에 가장 유용한 나라가 되었다. 신도들이 가장 흔하게 입국 통로로 이용한 것은 관광 비자였다. 이렇게 입국해서는 난민 신분을 신청한 것이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든 이유로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동방번개’가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계속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이 위험한 컬트(cult, 邪敎)의 숨겨진 실체를 알고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면서 기사를 마무리 하였다.

            

 유럽 매체인 ‘EU Reporter’(www.eureporter.co)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인용 보도하였다.

‘EU Reporter’에서도 벨기에 의회의 13가지 표준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컬트는 현대 사회에서 익숙한 개념이지만 컬트의 본질을 명확히 하고 이를 식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다. 컬트가 무엇인지에 대해 국가마다 의견이 다르며, 공통된 합의에 동의하는 것이 어렵다. 종종 법률은 각각의 범위 내에서 컬트의 의미만을 설명하고, 표준이 없기 때문에 컬트, 특히 현대 컬트에 법적 제한을 적용하기가 더욱 어렵다.”고 하면서, “컬트는 인류에게 주요한 공공 위험이며, 전 세계 정부가 직면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컬트는 많고 기괴하지만, 반(反) 과학, 반 인간, 반 사회, 반 정부 성격은 매우 유사한 패턴을 따른다.”

그러면서, “유럽에서는 점점 더 많은 컬트 조직이 다양한 불법 수단을 통해 오류와 이단을 조작하고 퍼뜨리고 있다. 중국에서 나온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도 그중 하나이다. 이 컬트는 20년 이상 중국과 유럽 국가에서 큰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평하였다.

그리고 “이념적 혼란을 일으키고, 신도들의 돈을 갈취하고, 막대한 이익을 추구하고, 영향력 있는 지위와 정부 기관에 침투하는 이단은 우리 사회 질서와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마무리 하였다.

벨기에와 영국, 그리고 EU 매체의 ‘전능신교 가짜 난민’ 관련 보도는 매우 유용하다. 여기에서 제시된 대처 방법을 각 국 법무부에서 적용하길 희망한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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