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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종말론자들 춤춘다!ㅡ 금전적 피해 상당▪ 일명 “새 곡식” 파, 횃불교회 서미영(新종말이단)... 유튜브로 낚고 있어
오명옥 | 승인 2021.04.21 11:51

종말장사에 금전적 피해들이 상당하다. 코로나 기간, 긴박하고 혼란한 정세를 틈 타, 종말이 임박했다며 위기감 조성, 헌신과 충성 강조, 행위로 신앙 보이라며 금전 요구, 전 재산 바친 신도들 뒤로 먹튀(먹고 튀는) 하는 집단도 있다.

종말론자들이 노리는 건, 결국은 ‘쩐’이다. 이는 대부분의 이단 사이비 집단들의 공통된 특성이다. 현실 임무에 충실하게 살며,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이 가장 안전하다.

▲ 횃불교회 서미영 집단 활동

 

# 횃불교회 서미영, 대환난의 문을 여는 게이트 “흑암삼일”? 

신종 종말 이단이 발각됐다. 임박한 종말 강조하며 이제 곧, 잠시 후, 대환난의 문을 여는 “흑암삼일”이다. 환난 시대에 맞는 새 언약의 ‘새 말씀’이 있다. 바로 새 시대 “새 곡식”을 먹어야 구원받는다며 자신의 ‘말’을 믿게 해 신도들에게 헌금강요 후 착취, 물질 피해가 상당하다. 1인당 수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당하기도 하였다. 횃불교회 서미영 목사이다.

그런 곳에 속는 사람이 있겠냐? 의아할지 모르지만, 성경구절 들이대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삼위일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정통교회인 양 간판 걸어 놓고, 자신이 특별계시를 받는 마지막 때의 종으로 ‘지금’, ‘곧’, ‘잠시 후’... “흑암삼일”이 오고, 그분이 땅으로 오신다고 하면서, 어서 충성하고 헌신해라, 행동으로 보여라! “새 시대 새 말씀 새 곡식” 먹어야 영생 얻는다. 그래야 인침받고 666 짐승의 표 받지 않고 환난에서 건짐(휴거) 받을 수 있다... 종말이 임박했다... 어서 서둘러야 한다. ㅡ 그러니, 은행 가 돈 인출해 입금시키고 나면, 아휴~ 이제 됐다, 안심이다... 하는 이들이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 금전적 피해 상당, 1인당 2천만 원 상당(피해자 통장 인출 일부)

# 성경 버리고 자신의 설교를 ‘피 언약’, ‘새 곡식’이라 설파 

마지막 때에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라며, “환난시대에 먹어야 할 새 곡식을 주노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 횃불교회 서미영 목사(합동개혁 신대원 졸업)는 자신이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신부(아내)라며, 하나님을 향해 “여보”라 부르는 여인이다.

경기도 분당에서 횃불교회로 활동하다 2018년, 충북 청주로 갔다.

‘새 곡식 출판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접 풀어주신 말씀들이라며 엮어, 『환난 시대에 먹어야 할 새 곡식을 주노라!』(새 곡식 말씀은 나 예수가 내 아내에게 피 언약을 주었다.), 『요한계시록, 작은 책』,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나 예수가 내 아내를 나의 길을 가기 위해서 강훈련 받으면서 겪었던 일들을 그대로 기록했다.), 『신부의 삶, 신부의 길』을 발행했다. 이 책들을 성경보다 우위에 두고 있다.

‘새 곡식’이란 환난시대, 서미영 목사가 하나님과 독대하여 받은 ‘새 말씀’으로, 생명의 말씀이라고 한다. 시대마다 새로운 말씀을 주시니, 옛 언약의 말씀은 뒤로 하고 마지막 때, 새 언약의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며, 자신이 전하는 말을 ‘피 언약’, 또는 ‘작은 책’, ‘새 곡식’이라고 한다. 그것을, “붙들어라! <피 언약> -환난시대에 먹어야 할 <새 곡식>- 믿고 지켜야 종말 때에 구원받고 살아남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가 쓴 책의 목차를 따라, 제1부ㅡ 지금은 마지막 때이다. 새 언약의 말씀을 붙들어라. 1. 마지막 때임을 알아라.(2012. 1. 4)ㅡ 이를 “새 곡식 1번”이라 칭한다. 성경을 대체하는 말씀으로 보는 것이다. 년도와 날짜는 그녀가 직접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날이다.

서미영 목사는 ‘새 곡식 집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2019.10. 1차 경기도 광주 쌍령동 집회/ 2019.10. 2차 과천시민회관 세미나/ 2019.11. 미국집회(뉴저지 세상의빛교회)/ 2019.12.18. 부산집회/ 2020.3.14. 서울 백주년기념관집회/ 2020년 4월 25일, 부산집회 등.

▲ 횃불교회 서미영, 하나님과 부부라 주장(유튜브 영상 캡쳐)

# 임박한 종말 강조 위기감 조성, 헌금착취 물질피해 상당 

사람들이 왜 이런 집단에 현혹될 수밖에 없었는지, 살펴본다.

먼저, 서씨는 자신이 하나님의 유일한 아내로, 독대하여 받은 말씀이라며 “말씀 받으신 날”이라며 연월일을 명시하고 있다. 메시지의 주요 내용은, 종말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2021년 4월 4일) “지금 땅을 거두고 있다. 각 나라마다 화산 폭발과 지진과 코로나 전염병과 홍수... 등. 지금 세상이 없어지고 있다... 너희들의 삶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내 아내는 처음 창조 전부터 나 여호와와 하나, 한 몸이었으며, 나와 같은 깨끗하고 거룩한 영, 말씀 자체이며 생명 자체이다.”

(2019년 10월 18일) “잠시 후에 흑암이 이루어진다. 성령의 인침을 받아야 하니 회개하라. 곧 세상이 거두어지는 때이다. (하나님이) 곧 땅으로 내려간다. 피 언약의 말씀과 미혹받지 않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서 생명을 지켜야 한다. 마지막 때가 되면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없다. 가정에서 예배드려야 한다.”

(2020년 6월 12일 금요예배) “긴급 속보... 흑암 3일 곧!... 새(피) 언약의 말씀을 붙들어라! 새 언약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생명을 얻는다.”

(유튜브 영상설교) “계10장의 작은 책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

“때가 다 되었다. 내가 곧 그 땅으로 간다. 속히 나를 만나도록 준비해야 한다... 나의 피 언약의 말씀으로 준비하고 나를 맞이할 준비하고 서 있어라.”

(유튜브 영상설교) “흑암삼일”

“때가 다 되었다. 잠시 후면 땅에 있는 나의 나라가 거두어진다. 지구가 흔들거린다. 흑암이 곧 덮인다. 내가 너에게 가면 곧 덮인다. 이제 때가 임박하다. 곧 이루어진다. 잠시 후면 온 세상이 흑암에 삼일 동안 덮인다. 내가 준 피 언약의 말씀을 꼭 붙들고 행하여 살아야 한다.”

(2021년 세상에 전할 하나님 말씀) “나 여호와가 곧 그 땅으로 내려간다.”

(2021년 3월 8일) “나 여호와가 그 땅으로 가는 날이 심히 임박했다.”

(2020년 5월 7일) “잠시 후에 나 예수 신랑이 나의 사랑하는 신부들을 데리러 땅으로 내려간다.”

(2121년 2월 15일) “흑암... 때가 심히 임박하다! 세상이 곧 없어진다. 이제 때가 다 되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빠져들게 되었다. 서씨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현재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비슷하다고 판단되어 의심 없이 믿고 들어간 것이다.

▲ 서미영의 저서들

# 어느 피해자는 자신이 현혹됐던 이유에 대하여... 

“삼위일체 하나님 다 믿는다 하고, 예수님의 신성, 죽음과 부활 다 인정할 뿐만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위해 살고 죽어야 하며, 예수님 닮아야 하고 말씀대로 지켜 살도록 강조하고, 예수님의 피로 사단 축사 많이 하고, 회개 강조하며 깨끗이 하라고도 하며 항상 예수님의 피를 중요시 했다. 그래서 피의 찬송을 주로 부르고 성찬예식을 한 주에 3번 하고 피의 예배와 오직 예수님으로만 예배드리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기에 쉽게 빠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말씀에 갈급한 자나 주님을 많이 사랑하는 이들이, 비대면 언텍트 예배를 권장하고 있는 때에, 보통 인터넷을 통한 유튜브 영상을 쉽게 접하다가, 혼자 말씀 듣고, 혼자 찾아 들어가는 경우들이 있다. (*항상 교회 목회자들에게 문의하고, 분별해야 한다.)

횃불교회 서미영의 문제는, 자신이 하나님의 유일한 아내로, 직접계시 받는 자로 가르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성경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성도들)와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로 묘사하는데, 이 말씀은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깊은 관계를 상징적, 비유적, 영적, 신비적으로 표현한 말씀이지, 서씨 만이 유일한 신부라는 주장은 비성경적 억측이다.

그리고 정확무오한 성경을 부인하고, 새 시대 새 곡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 또한 성경 외의 계시를 주장하는 것으로, 이단들의 공통된 특성이다.

자신을 신격화 된 인물로 묘사하여, 믿고 따르는 신도들에게 선민의식 갖게 하고 자신들의 집단 안에 들어와야 종말 때 구원받고 살아남는다는 제한된 구원을 주장하는 것도 잘못되었으며, 하나님을 불순종하면 심판, 징벌하시는 무서운 분으로 묘사하여, 헌신을 강조하며 헌금 착취하는 것도 잘못된 행태이다.

종말의 때와 시기를 자신만이 아는 것처럼 주장하며 헌금강요, 착취하는 것 또한 비성경적이다. 실제 종말이 와 천국에 간다면, 무슨 돈이 필요하겠나?

비대면 언텍트 기간에 유튜브(YouTube)를 이용, 종말 장사하며 활개치는 이단 사이비 집단들을 주의하기 바란다.

(& 서미영 측에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거부, 새 곡식 말씀을 보고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만 답했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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