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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일교 - 트럼프 돕는다며 ‘평화군’ 자처, 권총 차고 도심 순찰!--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 향해선 '폭도', '테러범'이라 지칭!
이두형 기자 | 승인 2020.06.15 16:33
미국에 있는 통일교 7남 문형진 측 신도들이 4남 문국진의 총기회사인 ‘카 암스(Kahr Arms)’사(社) 제품인 ‘권총’을 차고, 매일같이 美 펜실베니아 주정부 건물을 중심으로 도심 순찰을 돌고 있다.

 

▲ 문형진(사진=세계평화통일성전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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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항의 시위대 향해선 '폭도', '테러범'이라 지칭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는 시민들을 ‘폭도’, ‘테러범’이라 지칭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며 시민들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평화군 경찰’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 권총 차고 순찰도는 문형진과 신도들(사진=세계평화통일성전 유튜브 갈무리)

지난 6월 11일 수요예배 시 한국 7남 측인 ‘세계평화통일성전’에서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전국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가운데 펜실베니아까지 안티파들이 폭동을 일으킨다는 소식을 접하시고 왕님께서(7남 문형진) 평화군 경찰을 소집해서 왕님과 함께 생명을 걸고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하셔서 평화군 경찰” 활동을 하고 있다는 광고를 하였다.

문형진은 당시 상황을 중계하며 “테러범, 폭도들이 도시들을 불로 태워버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방탄조끼와 권총을 들고 대중들 바깥에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도시를 계속 순찰했다. 좌파놈들이 계속 나가라고 했지만 일반 시민들은 환호했다. 시민들이 나를 ‘총알머리 목사’라고 불렀다. 주 경찰들은 다 숨어 있는데, 우리 평화군 경찰들이 도시를 지키고 악한 영들을 협박했다. 총기 소유를 금지하자고 하는 것은 좌파들의 메시지...”라고 하였다.

▲ 권총 차고 순찰도는 문형진과 신도들(사진=세계평화통일성전 유튜브 갈무리)

그러면서 주정부 건물 뒤에서 또 다시 시위가 일어날 거라며,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비롯하여 젊은 신도들에게 “곧 데모가 일어나니, 방탄조끼, 철장, 권총, 평화군 로고를 붙이고 본부로 모이라.”고 하였다.

펜실베니아 주 경찰이 시민들을 지키지 않으니까, 자신들이 나서서 무장을 하고 출동한다는 것이다. 무기 소지 반대하면 좌파라 칭했다.

문형진은 또,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한 마음으로 악한 놈들을 막는 영적 기관이다.”라고 하였다.

통일교 7남 문형진 측은 지난 2018년 7월 22일, 자신들이 강해져서 빼앗긴 것들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면서 경기도 지역에서 ‘평화군’, ‘평화 경찰’ 조직을 창설하고, 하늘나라 왕국을 형성하고 3대 왕권 보호를 하는 군대라고 하였다.

▲ 평화군 창설(사진=세계평화통일성전 유튜브 갈무리)

당시 남녀 신도들 모두 군복을 착용하고, 통일교 마크가 새겨진 군복과 모자를 쓰고는 군대와 경찰이라고 하였다. 누구도 부여해주지 않은 권한을 본인들 스스로 임명한 것이다.

이두형 기자  truth12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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