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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신교] 한국 1,000명, 일본 270명 신도들 난민신청 - 국제문제
이두형 기자 | 승인 2020.06.01 20:17

최근 전능신교 측 인사인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이 그 집단에서 유포하는 가짜 뉴스들을 엮어 소책자를 발간하였다. 이를 홍보하던 중 전능신교 측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위장 난민 신청한 인원 수'를 스스로 공개하였다. 난민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는데, 전능신교에서는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합창단원 활동 등으로 신원을 공개했으며, 이번에는 신청 인원 수를 공개하였다. 그들 모두 중국의 가족을 버리고 온 가출자들로 대부분 수년 동안 생사여부도 불가능한 연락두절 상태에 있다. 가정파탄시키는 인권유린 집단인 것이다.

▲ 사진=전능신교 홈페이지 

“한국에 망명을 신청한 1,000명의 전능신교 신자... 한국 법원에 항고했으나 역시 패했다. 현재 재신청을 한 상태”(전능신교 발표문)

한국에서 난민법이 시행된 것은 2013년부터이다. 7년 만에 1천명이 가짜 난민 신청을 한 것이다. 난민으로 받아들여진 경우는 한 건도 없다. 그 외의 신도들은 불법체류자 신분이 다수이다. 신도들 대부분 신분이 이러하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2019년 1월 현재,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신자 270명이 일본에서 망명을 신청했다. 하지만 신청은 한 건도 승인되지 않았다.”(전능신교 발표문)

대부분 취업비자로 가서는 가짜 난민 신청을 한 것이다. 도쿄에 본거지가 있다. 일본으로 간 신도들 대부분이 난민 신청자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이들은 한국이든 일본이든 포교를 위한 장기 체류 목적으로 그 나라의 난민법을 악용, 애초에 ‘기획 입국’을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집단 내에 ‘난민팀’도 있으니 말이다.

▲ 전능신교 측 후원받으며 가짜난민 비호하고 있는 인물 

이러한 내용을 마시모 인트로빈이 운영하는 비터윈터(bitterwinter)와 전능신교 신도들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인 ‘shincheol1919’ ‘chaejiyeon1991’ ‘jyn6071’ 그리고 ‘tistory/122guwol’에서 홍보까지 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신도들은 대부분 가짜계정을 만들어 사용한다.

전능신교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동방번개’, ‘득승교회’, ‘새벽빛교회’, ‘애신교회’... 등 여러 개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학교가 있다거나 정식 교단 총회가 있는 것도 아니다. 단체 이름만 ‘교회’라고 명명(命名) 해놓은 것 뿐이다.

본인들 스스로도 “전능신교는 기독교가 아님이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1973년생 중국인 양샹빈(楊向彬)을 재림주로 믿고, 그의 남편 자오웨이산(趙維山, 1951~ )은 전능신교의 제사장이자 총괄 행정 지도자로 추종하고 있다.

중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신도들이 포교 중 초등학생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를 무참하게 폭행 살인을 행했고, 이탈자들을 관리하는 ‘호법대’를 운영하며 잔인하게 가족을 살해하는가 하면, ‘과영상’이란 퇴폐적인 교리가 있고, 미인계 포교를 하였다. 2012년 시한부 종말을 주장했던 종말사기 집단이며, 신도들로 하여금 가출 선동, ‘가족관계단절서’라는 각서를 받는 가정파괴 교리가 10조 행정에 있다. 이미 여러 교단에서 이단 사이비종교로 규정 발표되었다.

▲ 전능신교에 빠져 한국으로 가출한 딸을 찾으러 오신 어머니 

가출자들이 한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에 ‘기획 입국’ 해서는 가짜난민신청을 하였다. 난민 질서를 심각하게 어지럽히고 있다. 이는 국제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두형 기자  truth12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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