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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어린이집/대안학교/평생교육원 운영ㅡ주의!신천지의 마수(魔手)가 아동 청소년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오명옥 | 승인 2019.12.06 20:39

신천지, 어린이집/대안학교/평생교육원 운영ㅡ주의!
 

신천지의 마수(魔手)가 아동 청소년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수많은 이단․사이비종교 집단들이 외견상 사회단체나 교육기관으로 위장하고 아동․청소년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중 부모세대인 1대(代)에서 2대, 3대 등 후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로 인한 2차 피해도 있지만, 실체를 모르는 일반인들까지 상대로 하고 있으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1. 신천지 측, ‘천사 어린이집’(가칭) 운영ㅡ주의 요망

경기도 안양시 관악대로 ○○○번길에 소재한 씨앤티 빌딩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예배&교육관이란 간판이 걸려 있다.

오전 8:30경부터 4~6세로 보이는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 손에 이끌리어 현관으로 들어간다. 이웃 주민들은 그 광경들을 보고는 일반 어린이집으로 착각하고,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자기 아이를 보내기 위해 일부러 신청해보려고도 했다고 한다.

그곳 아이들이 ‘천사 어린이집’이라고 하여 알아봤으나, 그런 이름으로 등록된 어린이집은 없었다. 수상하게 여긴 사람들이 ‘신천지’란 것을 알고는 제보를 하게 된 것이다.

이곳에서 인덕원까지 인근 거리에 신천지 센터만 5개 정도 있다.

이웃 주민들도 모르고, 교회들도 모르고 있는 상황인지라, 신천지 피해 가족들이, “간판 걸고 영업하라”며 연일 항의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2. 초․중․고생 대상 신천지 측 대안학교인 ‘원주 평화학교’

학교 명: 평화학교

교사 수: 30여명, 멘토(mentor)들도 있었고, 원어민 교사도 있었다.

     대   상: 초등, 중등, 고등학생 대상

학생 수: 100여명

가르치는 내용: 국악, 영어 외(外)

     10월 25일 행사: 하늘체육문화 체육대회

1) 입구엔 경고 문구 걸고, 외부인 차단!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옥산리 ○○○, 입구에 세워진 간판은 ‘대일학원’이다. 인터넷에는 명문기숙학원으로 나온다. 하지만, 2016년경부터는 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 물론 기숙학원도 아니다. 입구에는 차량출입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무단 출입 및 촬영 금지, 방문을 원하시면 관리실로 연락 바람, 무단 출입 시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음이란 안내문과 함께 CCTV 촬영 중이란 문구가 보인다.

2) 등교 광경

아침 7시 40분경이 되자, 승용차가 들어가기 시작한다. 8시가 되자, 대형버스 2대, 승용차 및 승합차 15대, 이중 몇 대는 계속 왕복 운행, 통학시켜주는 차량과 운행 차량이었다. 어느 차는 입구에 아이를 내려주고 갔다. 통학을 시켜주는 부모들의 차였다.

도보로 등교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6~7명 정도 되었다. 모두 초․중․고등학생들이었다.

평일 학생들이 일반 학교에 가지 않고 이곳으로 온다. 교사들도 있다. 바로 대안학교였다.

3) 하늘체육문화 체육대회 날 풍경

10월 25일은 가을 체육대회가 있던 날이었다. 행사 명도 ‘하늘체육문화’이다. 신천지에서는 유독 ‘하늘문화’를 강조한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하늘문화방송’... 등.

최모 교장 선생의 인사말에서, “선생님께서도 항상 우리는 하나라고 말씀해주셨다. 오늘 하늘체육문화가 잘 진행되도록 선후배 간 우애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지금부터 평화학교 체육대회를 시작하겠다.”며 선포하였다. 여기에서 말하는 선생은 이만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염모 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 대표의 선서가 있은 후, ‘새천년 건강 체조’(국악 장단에 맞춰 체조)를 하였다. 이 용어 또한 신천지 용어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되었다. 게임 명칭이나 진행 내용도 가히 신천지적이다. ‘짐볼 옮기기 게임 - 지구를 옮겨라!’, ‘파도타기’, ‘단체 줄넘기’, ‘이어달리기’, ‘기마전’ 등이었다.

3. 전북대학교 건너편엔 신천지 평생교육원이~

전북 전주시에서 신천지 집단의 활동은 남부시장과 전북대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활발하다고 한다.

실제로 전북대학교에서 10분 거리의 위치에 신천지 전주교회가 있고, 학교 바로 건너편에는 신천지 측 평생교육원이 문화센터라는 간판을 걸고 활동하고 있다. 그곳에서 6개월 센터 과정 중, 신천지라는 것을 알고 나온 어느 학생의 제보에 의하여 알게 되었다.

실제 그곳을 방문해보니 전북대학교 바로 건너편, 전북일보사 옆 건물로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유동인구도 많은 곳이었다.

주소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에 소재한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 전주문화센터, ‘가○누리’이다. 문화센터라며 위장 활동을 하는 곳이다.

이렇듯 사이비 신천지 집단이 4세 어린이부터 청년 대학생까지, 교육시설을 완비해 놓고 위장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종교란, 인격에 관계되는 것이다. 그것은 이식되는 어떤 것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근거가 되는 것으로 각자의 개성을 형성하는 환경과 유전된 독특한 복합성 안에 있다. 종교란 응답과 관계성에 대한 것이어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성을 통해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견해가 형성되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사랑을 알고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상상할 수 있게 된다. 부모가 엄격하게 처벌을 주며 종교적 행위를 유도하고 죄책감을 갖도록 한다면 종교에 대한 편견을 갖기에도 알맞은 조건이 된다. 잘 하면 좋아하시는 분, 그러나 잘 못하면 벌하시는 분으로, 그래서 그저 잘 보여야 되는 분으로 여기게 된다.

미국의 심리학자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과 연계한 종교적 발달을 단계별로 보면,

첫 번째 단계는 결과에 의해 결정딘다. 이 단계의 어린이들은 자기에게 표현되는 말투에 의해 옳고 그른 것을 알며 더 힘센 사람에게 복종하며 생각한다. “내가 하는 것은 옳은 것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을 했다고 벌을 받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잘못된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벌하실 것인데,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주시지 않으셨으니 나는 그 어떤 잘못된 일도 하지 않았음에 틀림없다.” 두 번째 단계는 무엇을 만족시키느냐? 즉, “만약 그것이 좋게 느껴지고 마음에 든다면 그것은 옳은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그 일은 좋은 것이다. 내가 그것을 좋아하고, 좋게 느끼고, 심지어 다른 어떤 사람도 다치게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무엇인가가 잘못될 수 있는가?” 세 번째 단계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다른 사람(부모님, 친구들, 선생님들, 목회자들, 형제들, 다른 친척들)에 의해 결정된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부모가 좋아할 일을 하기를 원한다. 네 번째 단계는 모든 사람들의 이익과 연관되어 수정된 규칙들과 법들에 의해 - 하나님의 법들을 존중하지만 이것은 우주적인 원칙이며, 이 단계의 발달에 있는 어린이에게는 추상적인 것이다. 어린 아이일수록 벌이나 벌의 결과 그리고 그의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더 잘 이해한다.

정리하면,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 벌을 받지 않았다. 그것이 좋은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여하튼 벌을 받지 않았다면 그 일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내 마음에 들고 좋으면 그것은 옳은 일이다. 그리고 자기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람이 좋아할 일을 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일수록 벌이나 벌의 결과, 그리고 그의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이해한다.

어린이는 이제까지 자신이 습득한 이미지와 지각한 것으로부터 개념을 형성한다. 특히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과 교회, 성경 등에 대해 어떠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그 방향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자라고 있는 어린이가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죄, 죽음 등에 관해 명백하고 정확한 개념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사이비종교의 잘못된 신앙이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이, 가출, 이혼, 학업 중단, 직장 포기, 자살, 폭행... 등 가정파괴 문제와 함께 반사회적 일탈행위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더욱 깨어 경각심을 갖고, 주위를 살펴야겠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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