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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총 유영권 목사問, 성경 들고 나오기 겁나나... 적폐 신천지!대표회장의 용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각 지역 교회들도 일체가 되어 움직여 잡음 없이 멋지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오명옥 | 승인 2019.08.23 20:33

“35년 전, 신천지가 설립될 무렵, 비진리(非眞理)의 색체가 드러났던 초기에 면밀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차단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한국교회가 이렇게까지 피해를 입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는 모든 이단 집단에도 매한가지이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각 교회마다 이단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이단세미나 개최, 대처를 위한 목회자 교육이 필요하고, 일인시위나 각 지역 기독교 연합회들이 관심을 갖고 문제를 지적하며, 꾸준한 사회 고발 운동이 일어나야 피해를 축소시킬 수 있다.” (천기총 유영권 목사)

일선에서 이단 연구와 대처를 해 오신 경험에서 나온 말씀이다. 이단 대처는 피해자들이나 관심 있는 어느 특정인들의 몫 만이 아닌 교회 전체의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 즉 먹음 직도 하고 보암 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창 3:6)

성경에 반하는 비진리의 유혹이 이러하다. 그래서 단 6개월, 1년을 공부하고는 20여년 넘게 키워 온 부모를 져버리고, 사이비 신천지 집단에 ‘신변보호요청서’를 써내고는 가출, 이혼, 학업 및 직장 포기... 여기에 자식이 부모를 고소까지 하는 반(反) 인륜적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거짓과 모략을 배우고 훈련받아 위장 포교활동을 일삼고... 이는 비단 신천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이단 사이비 집단들에서 일어나는 행태들이다.

‘가정 파괴’ 문제는 종교를 떠나 반 사회 집단임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다. 종교를 이용한 사기 집단의 행각이 가정과 사회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자기 발 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에는 강 건너 불 구경 식이다.

각 지역마다 기독교 연합회들이 있는데, 최근 가장 활발하게 이단 대처 캠페인(campaign)을 벌이고 있는 곳이 바로, 천안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종원 목사, 이하 천기총)이다.

“천안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지킬 목적으로 신천지의 공개 토론 제안에 응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천안에 있는 교회들에, 추수꾼 보내 포교한다거나 또 다른 피해사례들이 나타나면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계속 그렇게 나오면 이제는 본부가 있는 과천을 상대로 할 것입니다.”(천기총)

이것이 영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목회자들의 심정일 것이다. 천기총 유영권 목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Q: 신천지가 왜 계속 공개 토론을 거부할까요?

A: 공개 토론에 나오면 자신들이 그동안 가져왔던 교리가 거짓(비진리)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니까 나올 수 없지요. 신천지에서 그간 드러낸 자료들 만으로도 토론이 가능합니다. 실상의 문제, 성경해석 문제, 자체 역사에도 오류가 다반사이니 공개 토론에 나오면 망신당하기 쉽지요. 그렇다고 알 할 수도 없고... 내부적으로 신도들에게는 성경에 자신 있다느니, 참 진리라느니, 오히려 상대 측이 성경 해석에 자신이 없어서라느니...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이런 때, 천기총에서 공개 토론하자며 현수막 걸이 하고, 신천지 과천 본부 방문하고, 언론을 통해 알리고 하니, 숨길 수 없어 안 한다고는 할 수 없고 그러니, 결국 무산시키는 계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Q: 8월 22일, 이만희와 신천지의 거짓 됨을 밝히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 하였는데요.

A: 상대 측과 협의가 안 되니, 우선 단독으로 토론회장을 만들어 놓을 테니 당일 참여하시라. 그러면 정중히 모시고 반론할 기회를 충분히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천지 측에서는 오지 않고, 대신 별도의 장소에서, 사전 논의 없이, 자기들끼리 공개 토론회를 한 것입니다. 그래 놓고 저희 측에서 가려 하니, 정문에서부터 입장을 거부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신천지의 문제를 부각시키고, 타 지역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유사한 방법으로 계획 중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소득뿐만 아니라, 공개 토론 논쟁 이후, 더 이상 공개 토론 소재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 일이 없어졌으며, 신천지 집단에서 이탈한 신도들도 있다고 한다.

Q: 89세 할아버지께서 육체영생 하신다는데? 만약 사후에는 어떻게 될 것 같은지?

A: 현재 이만희 한 사람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도 복잡한데, 신천지 집단의 교활한 포교 수법들이, 이씨 사후 여러 인물들을 통해 행해지면, 그 때는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 사회, 문화, 체육,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인들에게 접촉이 가능합니다. 그것이 분파된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면 교회가 감당해야 할 부분들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때문에 사후가 더 어려질 수 있습니다.

Q: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천기총 교회들에 감사합니다. 우선 대표회장의 용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각 지역 교회들도 일체가 되어 움직여 잡음 없이 멋지게 감당할 수 있었고, 언론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유익했습니다. 처음에는 오히려 신천지를 돕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염려도 있었으나, 이를 불식시키고, 교회들의 피해가 심각한데 가만히 있으면 되겠는가? 하는 대표회장의 결단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천기총 교회들의 단합된 행동과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을 뵈었다.

재물과 돈을 모으는데 우선권을 두지 않고 진정한 재산이 있다면 그것은 ‘거룩한 생각과 일’에 있다고 보는 사람, 복음을 진정으로 설교하려고 힘쓰며, 교인들을 헌신적으로 가르치려고 하고, 온화하며 근면하며 역경의 시기에도 인내하며 모든 일에 만족하며 살며, 교회 안의 가장 가난한 사람에게도 기꺼이 주는 것을 기뻐하며 적은 것으로 만족하고 풍족하게 살며 성결하며 덕이 있고 죄인들에 대해서 경멸하지 아니하며 언사에서는 오만하지 아니하며, 높은 자이든 낮은 자이든 책망하며 때론 매우 날카롭게 꾸짖으며 헛된 명예나 존경에 목말라 하지 않으며 아무리 바빠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며 아무리 바빠도 남의 눈물 읽는 데는 게을리 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교훈을 먼저 몸소 실천하는 그러한 목회자...

이러한 사역자들 앞에, 성경 들고 나오기 겁나나... 적폐 신천지!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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