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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 범죄/사건/사고/문제 분석
종교와 진리 | 승인 2019.04.28 10:02

1. 서론

종교를 악용한 사이비종교 사건이 요즘 들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사람들을 더욱 타락하게 만들고, 돈을 뺏고, 가정사를 망치는 등 사이비 종교의 행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이비종교가 어떤 곳인지 알아봄으로써, 요즘 어떤 종류의 사이비종교가 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2. 본론

2.1. 사이비종교의 정의

사이비 종교(似而非宗敎) 또는 유사 종교(類似宗敎)는 기성 종교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종교들을 구분하여 이르는 말이다. 사이비(似而非)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비슷해(似) 보이나(而) 그렇지 않다(非)”로, 겉으로는 그것과 같아 보이나 실제로는 전혀 다르거나 아닌 것을 말한다. 따라서 “사이비 종교”는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는 “종교인 것 같아 보이나 종교가 아닌 것”을 의미한다. 이런 뜻에서는 사이비 종교에 해당하는 단체는 깨달음(다르마 계통의 종교), 구원(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도(도 계통의 종교) 혹은 수기치인(유교) 등과 같은 종교적 본질을 표방하기는 하나 실제로는 추구하지 않는, 종교 단체라고 부를 수 없는 어떤 단체를 가리킨다. 마찬가지로, 사이비 종교인(似而非宗敎人)은 종교적 본질을 자신의 삶의 중심인 것으로 표방하나 실제로는 종교적 본질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또한 이러한 문자 그대로의 뜻보다 더 포괄적으로, 사이비 종교는 건전하지 않은 종교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단(異端)”이라는 표현은, 엄밀한 의미에서는, 배타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신앙과 일치하지 않는 다른 신앙, 종교 또는 종파를 의미하나, 최근에는 이단과 사이비를 흔히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이단의 경우 종교적, 도덕적 기준에 따르나, 사이비는 종교적, 도덕적 기준 이외에 법적 기준이 적용되기도 한다.

2.2. 사이비종교의 특징

1) 인간관계가 배타적이다

2) 건전한 윤리관이 결여되어 있다.

3) 교주 중심적 맹목적 신앙-교주의 카리스마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창시한 후, 점점 교주를 노골적으로 신격화한다.

4) 자신들만의 공동체에 절대적으로 결속되어 있다.

5) 반사회적인 종말론을 갖고 있고, 심지어는 자신들만의 연호, 국가를 상징하는 반국가적 행위들까지 표출한다.

6) 교리를 강조하여 법과 사회 질서를 붕괴시킨다.

7) 극단적인 구원이해를 갖고 있다. 즉, 자신들의 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믿는 독선 때문에, 자신의 종교를 전하는 일에 맹목적인 열정을 갖게 된다.

8) 교주가 교리를 빙자하여 신도들을 성폭행하는 경우도 있다.

9) 거액의 헌금을 강요하여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교주가 이를 통해 부를 축적한다.

10) 불교, 기독교, 유교, 도교 등 기존의 종교나 사상을 왜곡한다.

11) 더러는 신흥종교에서 떨어져 나간 경우도 있다(통일교에서 독립한 JMS 등이 바로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12) 교주에게 치유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암 등의 중병 환자들을 상대로 불법으로 의료행위를 자행하는 경우도 있다.

13) 인민사원이나 오대양 사건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집단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다.

14) 이혼, 가출, 휴학 등을 직간접적으로 유도하여 가정과 사회 질서를 파괴한다.

15) 궤변적 교리를 이용하여 종말론을 위한 수단으로 성추행, 감금, 폭력, 협박, 미행 등 반사회적 불법행위를 자행한다.

16) 집단 신앙촌에 신도들을 정착시켜 노동력을 착취하는 경우도 있다.

17) 교주의 마음에 들지 않는 신도들을 살해하기도 한다.

18) 이외에도 교리를 빙자하여 각종 범죄 행각을 일삼는다.

2.3. 사이비종교의 사건 사례

1) 맹신이 부른 비극, 기계교 두 번째 이야기

 

사이비 종교인 ‘기계교’에 빠져 두 딸을 살해한 권 씨가 직접 털어놓는 기계교 살인의 충격적 진실이 파헤쳐진다. 기계교 사건은 지난 4월 13일 방송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모텔에서 두 딸을 살해한 권 씨의 행동은 기계교를 가장한 양 씨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다. 모임에서 만난 양 씨에게 속아 기계교를 믿게 된 권 씨는 휴대전화로 전해지는 양 씨의 명령에 따라 1억4000만원의 금품을 상납하고 두 딸을 학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두 딸을 살해한 권 씨와 살인을 명령한 양 씨가 모두 구속된 지는 한 달이 넘었다.

사건을 조사했던 검찰은 권 씨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 따르면 양 씨는 눈덩이처럼 커져버린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권 씨에게 살인을 명령했고 두 딸을 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살인에 관한 영화를 끊임없이 보여줬다. 완전범죄를 노리며 범죄에 성공하는 내용의 영화까지 보게 했다. 편지에는 권 씨의 딸을 학대한 이가 양 씨뿐이 아니라고 적혀 있었다. 기계교에 속아 두 딸을 살해한 권 씨를 둘러싼 기계교 살인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2) 인육만두 먹고 판 브라질 사이비종교 충격

최소한 여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들이 인육으로 만두를 빚어 판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코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 남자 1명과 여자 2명이 사람고기만두를 팔았다고 진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경찰의 수사 중간결과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 3명은 살인을 인정하고 인육을 일부 먹었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일부로는 만두를 빚어 이웃 주민들에 팔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쁜 여자를 세상에서 제거하라’는 이상한 목소리를 듣는다는 사이비 종교의 신자들이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3명이 살던 집 마당에서 유기돼 있는 유골 2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3명이 최소한 5명을 더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의자의 저택은 발굴 작업이 끝난 뒤 성난 주민들에 의해 불에 탔다.

경찰은 우연하게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 끔찍한 사건을 세상에 드러나게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용의자 중 1명인 51세 남자는 ‘정신분열증의 계시’라는 책을 들고 공증인을 찾아가 저작권을 공증했다. 자신이 직접 쓴 책이라고 진술하고 공증을 요구했다.

책에는 ‘나쁜 여자’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 신의 계시를 받는다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적혀 있었다.

3) 자매 살해 30대 엄마,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지난달 부안의 한 모텔에서 두 딸을 살해한 뒤 자살을 기도했던 38살 권모 여성은 가상의 사이비 종교를 만든 한 여성에게 홀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10년 학부모 모임에서 양모씨(33)를 알게 됐다. 당시 부부관계가 원활치 못했던 권씨는 양씨와 대화를 나누며 위안을 받았고, 급기야 "시스템에 등록하면 부부관계도 좋아지고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는 양씨의 제안을 받았다.

그 ‘시스템’이란 양씨가 꾸며낸 사이비종교인 ‘기계교’였다. 권씨는 시스템 등록비로 양씨에게 천만원을 건넸고 이후 벌금 등의 명목으로 사채를 내면서까지 모두 1억4천여만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목욕을 하지 마라’, ‘속옷을 입지 마라’, ‘딸들에게 공부를 시키지 마라’는 등의 황당한 요구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냈고 권씨가 이를 어길 때마다 벌금을 받아낸 것이다.

양씨는 또 권씨의 큰 딸이 공부를 잘 해 자신의 딸과 비교된다며 폭행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두 여성이 보인 행태를 납득할 수 없어 처음에는 거짓말을 하는 줄 알았지만 조사결과 다 사실로 드러났다”며 “특별한 사이비종교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피해자도 권씨 한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는 금품을 뜯어내고 아이들을 폭행한 혐의(사기. 아동학대)로 양씨를 구속하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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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씨는 지난달 9일 부안군 변산면의 한 모텔에서 10살과 6살 된 두 딸을 살해한 뒤 다음날 인근 공중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3. 결론

사이비 종교로 인해서 그저 돈만 뺏고 거짓으로 신을 믿게 하는 사건이 끝인 줄만 알았는데, 사이비 종교로 인해서 아주 많은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자체에 너무 충격적이다. 사이비 종교를 없애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거짓말과 사기를 칠 수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들어나지 않을 뿐 아애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사이비종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쌓아져 있다면, 그 누군가 악마 같은 속삭임을 할 때 잘 빠져 나올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도 기독교인 이지만, 종교라는 것은 사랑과 평안과 행복을 위해 건전하게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어떤 종교에 가게 됐을 시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바로 빠져나와야 한다. 조금만 더 늦으면 내가 사랑하는 무엇인가 잃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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