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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동성애자 LGBT들의 윤리도덕 불감증이단에 빠진 자나 동성애자 LGBT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일상생활 속에서 날마다 비슷한 유혹을 받고 있기에, 더욱 조심하고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할 것이다.
종교와 진리 | 승인 2018.01.20 22:39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 가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세상이 어떻게 파기되든,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을 겪든 상관하지 않는다. 오직 자신들의 목적만 달성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 사회를 돌아볼 때 양심을 저버린 사람들,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음을 본다.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끔찍한 사건들은 인간심성이 얼마나 파괴돼있고, 정욕과 물질탐욕으로 인해 얼마나 인간들이 잔악해지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가히 말세지말(末世之末)의 현상인 것이다.

우리 사회에 난무하고 있는 이단들도 한국교회만 어지럽히는 게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기에 위험하다. 신천지 등 이단의 폐해는 언론에 보도된 모습이 빙산의 일각이기에 더욱 심각하다. 가족파괴는 물론 모든 인간관계 파괴를 초래하는 문제, 심지어 포교를 위해 육체관계마저 서슴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종교의 본래 목적조차 회의케 만든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가 쓰나미처럼 범람하고 있음을 본다. 왜 이렇게 기독교문명을 자랑하던 유럽과 미국이 동성애 물결에 뒤덮이고 말았을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유럽교회와 미국교회의 타락을 들 수 있다. 성경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자유주의신학과 번영신학의 악영향이 사회곳곳에 암세포를 증식시켜, 결국엔 성해방과 프리섹스를 용인케 만든 탓이다. 교회의 세속화는 교회 안팎으로 성적 일탈을 부추기고, 세상에 대한 예언자의 소리를 상실토록 만들었다. 그렇게 성결함을 잃은 탓에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자리 잡기는커녕 세상의 비웃음과 조롱거리로 전락했고, 결국 머리카락 잘린 삼손마냥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 못하게 된 것이다.

어떤 사회든 도덕·윤리적으로 부패하고 성적으로 타락하면 각종 범죄가 급증하고, 성적 방종이 일상화되게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타인들의 일탈에 대해 무덤덤해지고 아무런 비판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런 음습하고 음란한 토양 위에서 동성애의 씨앗이 발아돼 엄청난 속도로 줄기를 뻗어 세상을 뒤덮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가 아니기에 너무 안타깝고 걱정스럽다.

지난 3년 동안 백주대낮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자 LGBT들의 ‘퀴어축제’가 벌어졌는데, 이러한 음란난장(淫亂亂場)은 사람들의 윤리와 도덕의식을 마비시키고, 더럽고 비상식적인 일탈행동들에 대해 익숙해지게 만들고, 급기야는 비정상적인 동성애자 LGBT들의 기괴한(퀴어, queer) 행동에 대해서까지 관대한 시각을 갖도록 부추긴다. 그로 인해 전통적인 남녀결혼과 가족제도는 붕괴의 위기로 치닫는다.

앞서 언급했듯, 이단에 빠진 자들이나 동성애자 LGBT들은 타인의 시선을 개의치 않는다. 또한 사회의 규범이나 도덕체계도 중시하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들의 집단이익을 위해 개인과 가정, 사회를 뒤흔들고 심하게 파괴한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잘못된 종교교리에 빠진 자들의 몫이 된다.

최근 우리사회에 핫이슈가 된 사건은 공영교육방송 EBS가 <까칠남녀> 프로그램을 통해 급진 페미니즘을 전파하고, 동성애자 LGBT들을 미화·홍보하는 방송을 내보낸 것이다. 지금껏 일반상업방송에서도 다루기 쉽지 않아 조심스레 접근한 것과 달리, 작년 성탄절과 새해 첫날 공영교육방송 EBS는 2부작 ‘모르는 형님-성소수자 특집’을 전격 방송했다. 국민들 대다수가 동의하지 않고 거부감을 갖고 강력 강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급진페미니스트들과 친동성애자 및 동성애자들은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 것이다. 지금껏 어쩔 수 없이 숨어있었지만, 이제부턴 그럴 필요도 없고 그렇게 움츠리지 않을 것임을 대내외에 선포한 것이다. 그것이 공영방송이든 뭐든, 어린 초등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어떤 악영향을 받든 그들에겐 중요치 않은 것이다.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그보다도 더한 행동을 거리낌 없이 자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말 동성애자LGBT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까칠남녀> 프로그램을 통해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방송을 송출하겠다고 해 일반국민과 학부모들이 경악하고 EBS에 항의전화와 홈페이지 게시판에 항의댓글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방송 당일인 12월 25일엔 어떻게든 EBS에서 방영되는 걸 막아야겠다는 절박함으로 항의전화 독려 카톡 문자와 페이스북 게시물이 급속히 퍼졌다. 그러던 와중에 “#2540-XXXX로 문자 보내면 까칠남녀 피디에게 바로 간다고 합니다. 문자 하나씩 꼭 넣어주세요. 긴급 상황입니다. 방송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라는 내용이 반동연 대표인 필자의 페이스북 댓글난에 올라왔고, 그 번호로 많은 문자가 쏟아지게 되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제보 받고 확인해보니, 그 댓글을 쓴 사람은 EBS <까칠남녀>에 고정패널로 출연 중인 양성애자(Bisexual) 은하선 씨였다. 그리고 #문자는 3천원이 자동 후원되는데, 그 대상이 ‘퀴어축제 본부’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많은 피해자들은 분노하였고, 그 중 일부인 106명이 그녀를 형법 347조 2항에 따른 ‘기망행위에 의한 사기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기막힌 건 사건진상이 드러난 이후 은하선 씨가 보여준 모습이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오히려 속아 넘어간 사람들이 바보 같다며 비웃고 조롱하는 글을 연이어 올렸던 것이다. 이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사기꾼들의 전형적 수법이기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 후 방송에 나와 발언한 내용을 파악하니 “나는 날마다 자위하는데 너는 안 해?”라거나 “나는 오이나 바나나는 물론 참외도 자위도구로 활용한다.”는 말을 방송에서 버젓이 내뱉었고, 자신의 페이스북엔 “그렇습니다. 저는 섹스와 섹슈얼리티를 말합니다. 자위를 설명하고 보지를 보여줍니다.”라는 망발까지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변태, 음란이라는 말로 제 입을 막고 싶겠지만 그 어떤 단어도 제 입을 틀어막을 수 없습니다.”고 강변하고 있다. 이는 정상적 사고를 가진 이의 말로 이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수준 이하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버젓이 공영교육방송에 고정패널로 참여해왔단 말인가. EBS 처사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묵과할 수도 없는 일인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자 LGBT들이 집중하고 있는 게 ‘성욕’임을 잘 몰랐다. 그들이 얼마나 저급한 성윤리의식과 문란한 성생활, 항문성교를 하고 있는지도 잘 몰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성애자들과 같은 사랑으로 포장하고, 이성애자들의 수천 년 전통인 결혼제도권으로의 편입을 주창해 결국 2017년 기준 25개국이 ‘동성결혼합법화’를 이루게 된 것이다. ‘성소수자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그러나 이는 ‘동성애욕자들의 권리쟁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이단에 빠진 자들과 동성애자 LGBT들의 윤리도덕 불감증은 일반인의 시각에서 선뜻 납득이 안 되고, 공감하고 이해해주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종교선택 자유권’과 ‘성소수자 인권’만을 목청껏 외치고 있다. 타인들이나 타인의 가정, 사회와 국가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는 아예 관심 밖에 두고서.

우리는 지금 매우 음란하고 부패하며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고 있다. 날마다 안목의 정욕과 육체의 정욕을 자극하는 문화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윤리·도덕적 불감증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하다. 이단에 빠진 자나 동성애자 LGBT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일상생활 속에서 날마다 비슷한 유혹을 받고 있기에, 더욱 조심하고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주요셉 목사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동성애반대연합국민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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