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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문화융성 사업에 신천지 집단 끼어들었나?종교인이든 개의치 않고, 일단 관계를 형성하기에는 동호회 활동이 적격인 것은 분명하다. 그것도 정부가 지원하고 있으니, 누가 쉽게 이단 집단으로 의심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것이 관계 전도에 먹히는 것이
종교와 진리 | 승인 2017.03.28 22:37

 

현 정부 문화융성 사업에 신천지 집단 끼어들었나?


강원도 원주에 가면 중앙시장이 있다. 이곳 중앙의 한 건물 2층을 개조하여 2년 전부터 ‘미로예술 원주 중앙시장’을 개장했다. 젊은이들의 각종 문화 활동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복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우선 북적북적한 골목시장을 지나 중앙시장 건물 2층에 들어서면, 각종 동호회 홍보물들이 벽마다 덕지덕지 붙어 있다. 종류도 다양하다.

동호회 종류들: 스피치교육, 탁구, 축구, 요가, 배드민턴, 플레시보, 사진, 요리, 뜨개질, 힐링아트, 봉사단, 밴드, 회화... 등

대상: 고3 졸업생, 2030으로 제한되어 있다.

모임 장소 시간: 각자 정해진 곳

문화융성 사업은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이기 때문에,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뜻 깊은 사업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사업 활동에 신천지 집단이 들어가 동호회를 조직하고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실제 원주의 모 태권도장 관장 부부가 신천지 신도들인데, 이 태권도장에서 어느 동호회가 매주 모임을 갖고 있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종교인이든 개의치 않고, 일단 관계를 형성하기에는 동호회 활동이 적격인 것은 분명하다. 그것도 정부가 지원하고 있으니, 누가 쉽게 이단 집단으로 의심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것이 관계 전도에 먹히는 것이다.

특히나 이 미로예술 중앙시장은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모여들고 있다. 원주를 기점으로 임상 실험하여 차후 춘천, 강릉...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힐 수도 있는 일이다.

이들 동호회들은 블러그나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하여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 사이트에서도 ‘청춘 놀이터’라는 카페를 만들어 미로시장의 동호회 단체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관광 문화의 도시인 강원도 원주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이 시작되었는데, 문화센터, 동호회 활동을 통한 이단 집단들의 활동도 예의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차후 자유 학기제가 시행되면, 재능 기부한다며 특기를 살려 이런 동호회 활동에 경험이 있고, 거기에 교사 자격증까지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지원 사업이 될 것이다. 동호회 활동도 좋지만, 이를 포교 수단으로 이용한 이단들의 미혹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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