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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기(混亂期)의 크리스챤의 태도(態度)와 자세(姿勢)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을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6:10)”라고 나타내고 있다.
종교와 진리 | 승인 2016.12.13 20:06

드디어 어지럽고 어지러운 세상이 되었다. 국내(國內)는 국내대로, 국외(國外)는 국외대로, 온 세계 (世界)가 혼잡(混雜), 혼란(混亂)하기 한이 없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과거(過去)가 이러하였고, 현재(現在)도 이러하며, 또한 미래(未來)도 이러한 일이 반복(反復)될 것이다. 그것은 인류가 완전치 못한 피조물인 동시에, 하나님의 <진리의 길>에서 벗어난, <죄(罪)의 길>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근세에 이르러 <과학(科學)>과 <기술(技術)>의 발전으로 인한 인간 자체의 <정체성 문제>가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고, 따라서 종래 인류가 가졌던 모든 가치관과 윤리 도덕관이 무너져 내리는 이 세대에 있어서, 우리 교회와 가정과, 그리고 크리스챤으로서의 새로운 <깨달음>과 <각오(覺悟)>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기도 하다.

세상이 어지럽고, 교회가 어지러우며는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무리가 나타나게 마련이다. 확실히 알지 못하는 말씀과 믿음을 가지고, 뭇 신도들을 호도하는 무리가 나타난다(고후2:17, 4:2).

과거에, 제사장들과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이러하였으며, 현대는 잘 못된 목사와 신학자들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다. 당대에, 사도 바울도 자신이 없어지면, 이러한 무리가 나타나서 교회를 혼잡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누차 강조, 주의를 주었다(행20:29-30).

따라서, <진리>와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창과 칼을 쓰는 농경시대(農耕時代)에 <믿음>은 마치 “성(城)이나, 요새(要塞)와 같다”고 <다윗>은 시편(詩篇)에서 강조하였다. 마치 악인처럼 “바람에 나는 겨”(시1:4)와 같이 온갖 시류(時流)와 세파(世波)에 흔들리어 일희일비 (一喜一悲) 하지 말라는 것이다.

<바울>은 <롬8:5>에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어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만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롬8:6-8)”라고 가르치고 있다. 고로, 우리는 영에 속한 사람으로서 하늘의 것만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교회는 일반 신도보다도 목사들의 타락과 세속화가 문제가 되어 있다. 솔직히 이것을 기독교나 교회라고 할 수 없다. 기독교라는 간판을 단 교회가 다 교회가 아니며, 목사가 다 목사가 아니다. 그러므로, 일반 신자들은 교회도 잘 골라서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둑놈과 같은 목사와 한가지로 동업을 하는 도적의 무리 밖에는 안된다. 백여년 남짓한 신교의 역사를 가진 한국은 각종 이단의 총 본산지처럼 되어 있다.

<두번째>, 바울은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딤전6:3),” “마음이 부패하여 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6:5)”하고 가르치고 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의 <이익의 재료>로 삼는 것이다. 진정한 목회를 위한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오는 헌금에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의 눈을 속인다는 것이다. 특히, 오늘의 대형 교회들의 건물 자랑과 교인수와 헌금 액수의 자랑은 바로 이를 정확히 가리키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의 많은 헌금보다는 가난한 한 과부의 보잘 것 없는 두 렙돈의 헌금을 칭찬하셨다(막12:42-44). 이와같이 <하나님의 안목>은 사람과 같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누가 이 세대에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사람이 될 것인가가 <구원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애쓰는 바리새인 같이 되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外貌)>를 보시지 않고, 사람의 <심령(心靈)>을 살피시기 때문에,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라고 하셨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모두가 세상 사람 눈에 보이는 큰 일과, 위대하게 보이는 일만 하려고 한다. 모두 다 헛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잘 살게 되니까, 그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을 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이 세상에서 박해(迫害)와 고난(苦難)을 받는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으며, 결코 그 부(富)를 가지고 호화 호식하는 것을 말씀하시지 않고 있다. 물질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있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을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6:10)”라고 나타내고 있다.

<잠언의 저자>는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가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30:9)”라는 고백을 하고 있으며,

<하박국의 저자>는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 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 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합3:17-19)”라는 감사와 찬송 속에서 사는 것을 좋와하게 되는 것이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누린 <다윗>도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 보다 나은 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84:10)”라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마태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시험을 당할 때,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4:8-9)”라는 기록이 있다. 갑자기 생긴 재물이 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귀에게서 오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의 목사와 교인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세상의 윤리 도덕 차원에 머무르는 이 <물질>과 <여자 문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욕심과 탐욕으로 다 넘어지고 있다. 근본적으로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목사가 되었고, 잘 못된 신학교에서 이들을 가르쳐 목사가 되게한 <공동의 죄>를 짓고 있다는 것 밖에는 안된다.

그러므로, 이 혼란기에 있어서, 크리스챤이 가져야 할 근본적인 태도와 자세는 만세반석과 같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시종일관(始終一貫) 변하지 않는 <바위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세상 시류(時流)와 세속적인 세파(世波)에 휩쓸리어, 악인(惡人)처럼 타작 마당에서 <흩날리는 겨>와 같이 이리 저리 흩날리며 살아서는 안될 것이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하였던 2016년을 보내고, 새로이 다가오는 2017년을 맞이하여 보다 <굳센 믿음>을 가지고 살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주영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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