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단자료 이단
신천지, 불교와 손 잡고 기독교 공격?이만희 대표께서는 불교, 천주교, 이슬람... 등 각 종파의 사람들을 모아 놓고 종교대통합을 하자고 한다.
종교와 진리 | 승인 2016.11.27 19:44

지난 9월 8일, 저녁 7시부터 신천지피해가족연대(2015년 11월 발족, 이하 ‘신피연’) 주관, 가출 자녀들 귀가 촉구 촛불집회가 경기도 과천시 과천경찰서 앞에서 있었다.

피해 가족들은 1년이 넘도록 거의 매일같이 신천지 교육 센터 앞에서 가출 자녀들 귀가 촉구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데, 신천지인들의 폭행, 비방이 난무해도 제대로 경찰의 비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시위자들을 보호하라”, “피해 부모들의 시위, 정당하게 보장하라”, “종교 사기 범죄 집단 신천지를 수사하라”며 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한 것이다.

이날 200여명의 신피연 회원들은 경찰에 대한 요구 사항들을 강하게 요청하며, 늘어만 가는 신천지 피해사례들을 돌아가며 발언한 후, 가출 자녀 어머니들이 나와 호소문을 낭독하며 신천지 집단의 만행을 저지하고, 가출 자녀들이 속히 가정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후 신천지 본부 앞까지 구호를 제창하며 가두행진을 하였고, 이만희 교주 집무실이 있는 본부 앞에서는 아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돌려보내라!” 외쳤다.

신천지 피해자들의 호소

여기 서 계시는 분들 중 아무도 이런 자리에 자신이 서 있으리라 생각한 사람은 없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족끼리 작은 토닥거림도 없는 원만한 가정도 있었을 것입니다. 신천지 같은 사이비 종교란 우리와 멀리 있는 것이었고 아무 상관이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모두는 엄청난 불행을 맞아야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사이비 종교 신천지에 내 가족이 빠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합니다. 신천지에 빠진 자녀가, 아내가, 남편이 가족을 버리고 가출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식이 부모를 고발하기까지 하며,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처참하게 가정을 파괴하는 집단을 지금까지 우리는 본 적이 없습니다.

불교, 유교, 이슬람교, 이 세상 그 어떤 종교도 부모를 거역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부모를 버리라고, 고발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직 신천지 만이 부모를 거역하라 가르칩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종교도 거짓말을 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직 ‘신천지’ 만이 ‘모략’이라고 하여 거짓말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거짓과 위장으로 접근하여 사람의 영혼을 가지고 사기를 칩니다. 목적을 위해서 방법은 어떠해도 상관 없다는 저들 신천지가 바로 사이비 집단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이 사이비 신천지에 빠진 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우리는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까? 한 여름에는 뜨거운 햇볕 아래서, 추운 겨울에는 칼바람을 맞아가며 하루도 쉬지 않고 센터 앞에서, 복음방 앞에서 시위하시는 분들이 여기 계십니다. 미혹되어 가는 한 영혼이라도 구출해 보겠다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분들이 여기 계십니다.

2014년 침몰한 세월호의 탑승 인원이 476명이었습니다. 지금 침몰이 예정되어 있는 신천지라는 배에는 20여만 명의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86세 늙은 교주 이만희가 죽고 나면 우리 가족을 비롯한 저 많은 탑승자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엄청난 재난이 예정돼 있음에도 책임 있는 자리에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우리는 2015년 2월, 안양검찰청 앞에서 시작하여 과천경찰서 앞에까지 일인 시위를 이어 왔습니다. 신천지는 학원법을 위반하고 건축법을 위반하며, 영리를 목적으로 유인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범죄 행위가 있지만 그 중 하나인 무등록, 무허가 신학원만 학원법으로 처벌했어도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검찰도, 경찰도 우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정당한 집회와 시위에서 우리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경찰의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천지인들은 수십 명이 나옵니다. 저들은 모두 청장년들입니다. 우리 측은 연약한 여자인 어머니들이며 그 수도 적습니다.

지난 일요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경찰을 목이 터지게 불러 봤지만 경찰들은 묵묵부답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우리보고 그만 하라고 했습니다. 경찰들에게 묻겠습니다. 당신들의 자녀가 사이비 종교 신천지에 세뇌되어 세월을 허비하고 있다면, 정당하지 못 한 신천지의 속임수에 넘어가 피같은 젊은 시절 허송세월을 산다면 당신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신들은 그 자리에서 그만 하겠습니까? 우리는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우리는 법을 지키면서 우리의 요구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작게는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을 구출하는 일이고 크게는 사이비 종교에 멍든 우리 사회를 건지고 대한민국의 앞날을 건전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신천지, 불교와 손 잡고 기독교 공격?

지난 9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 신천지 신도 10만여 명이 집결했다.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천지 집단은 이날 부대 행사로 17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도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 이만희) 행사를 진행하였다. 호텔 측에는 NGO단체라며 대관을 했다. 신천지에서는 HWPL가 알자지라 방송과 전쟁 종식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느니, 이만희 씨가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화활동가라고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일개 사이비종교가 이슬람과 전쟁 종식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해서 뭐 할 것인가? 가정 파탄 잦은 집단에서 무슨 평화 운동을 한다는 건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행사장 바깥에선 피해 부모들의 시위가 있었다.

“남의 귀한 자녀들 데려다 기저귀 채워 땡볕 아래서 몇 시간 씩 카드섹션 하게 한 신천지 신천지!”

“가출 행방불명 시키는 집단, 육체 영생한다고 사기치는 집단 신천지 이만희 나와라!”

“폭력 사기집단 신천지 해체하라! 교주 이만희 물러가라!”

“여러분, 저희는 사이비 신천지에 자녀를 빼앗기고 가족을 빼앗기고 길바닥에 나와 시위하고 있는 피해 부모들입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신천지에 빠져 가출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의 무관심 가운데 사이비 신천지가 독버섯 같이 퍼져가고 있습니다.”

외치며, 종일 시위를 하였다. 이만희 씨와 김남희 씨는 얼굴도 내밀어보지 않았다.

시위하는 부모들의 가출 자녀들이 추석 다음 날 다녀갔다. 상담 받아보겠다는 말을 했다. 그런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전략이다. 진심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안에서 교육 받고 하는 행동들이다.

매정하게도 그렇게 착하고 예뻤던 아이의 입에서 작렬한 독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신천지가 우리 아이들을 망치고 있구나 생각했다.

 

신천지 간부와의 일문 일답

자녀들 돌려보내면 되는데 왜 안 보내는 건가? 왜 신천지에 빠지면 아이들이 가출을 하는가?

아이들이 가출을 한 것이 아니다. 자기들이 스스로 하나님한테 온 것이다. 부모와의 가정 문제이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 아이들이 택한 것이다. 우리가 강제로 아이들을 구금을 했다던가 폭행을 했다던가 한 사실이 없다.

아이들 설득해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되지 않나?

딸이 옆에 있는데도 내놓으라고 한다.

이만희 씨와 김남희 씨는 무슨 관계인가?

같이 살고 있지 않다. 세계 평화를 위한 협력 관계이다.

 

이만희 씨가 영생 불사 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

육체 세포를 연구하는 과학자들도 육체가 안 죽는다고 한다. 사람의 육체의 세포는 계속 재생된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과학자들이 안 죽게 하는 약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래서 근래에 수명이 120세, 150세까지 넘어간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영혼이 주님의 말씀을 받아 살아나면 육신도 바뀐다고 한다. 마음이 즐거우면 생체 세포도 젊어져간다고 한다. 성경에도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고 하셨다. 우리는 성경 대로 전한다.

저 사람들 중에 하루 일당 10만원 씩 받고 시위를 하는 사람도 있다.(또 다른 신도: 저 사람들이 일당 10만원, 20만원 짜리들이다.) 돈이 아니면 저 사람들이 올 이유가 없다. 성경을 모르니까 싸우는 것이다.

이만희 대표께서는 불교, 천주교, 이슬람... 등 각 종파의 사람들을 모아 놓고 종교대통합을 하자고 한다.

 

부모님들의 저 문제는 해결해야 되지 않느냐?

우리들도 자녀들에게 가서 부모들을 설득하라고 보냈다. 그런데 대화가 안 통한다고 한다. 그래도 그냥 가서 살라고 하면, 내 인생 포기하라는 말이냐며 항의한다.

 

신천지에 다닌 지는 얼마나 됐나?

10년 정도 됐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행사가 불교신문에도 기사화 됐다. 불교 스님들이 왜 우리를 홍보해 주느냐면, 그동안 기독교인들에게 압박을 엄청 받았다. 불상 파괴하고, 불교 불화에 쌍욕을 써 놓고... 그런 핍박을 받다보니 쌓인 것이다. 힘은 약하고 그러니까 우리와 하나돼서 같이 대화도 하고 그래서 우리와 힘을 합쳐서 기독교인들의 입 좀 막아달라고 한다. 스님들이 우리를 인정해준다.

《신천지에 빠져 가출한 딸에게 보내는 어느 어머니의 마음의 편지》

 

사랑하는 딸 소○아

엄마는 네가 한없이 그리워서

너를 만져보고 싶고

너를 안아보고 싶고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싶고

매일 매일 즐겁게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수다도 떨고 깊은데...

나의 사랑하는 딸 소○이는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없이 보고 싶단다.

 

엄마는 네가 그리울 때는

네가 엄마에게 써서 보내주었던 편지들을 내놓고 읽고 있단다.

오늘도 이 글을 쓰면서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우리 소○이를 기억하면서 눈물을 흘렸단다.

엄마의 사랑하는 이쁜 딸!

대한민국 초특급 미녀 소○이!

대한민국 최강 초미녀 소○이!

대한민국 절세 미녀 소○이!

하면서 시작한 너의 편지는 우울한 엄마를 잠시 웃게 해 주었단다.

 

내 인생의 30대에 사랑하는 딸을 낳아 행복했고

내 인생의 40대에는 사랑하는 소○이가 자라가면서

엄마를 즐겁게 해 주었고

내 인생의 50대에는 친구 같은 딸이 있어 든든했단다.

내 인생의 60대에 신천지에 빠진 너를 구하느라고

심신이 편할 날이 없지만 이 또한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나를 돌아보는 겸손의 계기로 삼고 있단다.

 

우리 소○이는 내가 선택해서 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선택해서 보내주신

가장 값지고 귀한 엄마 아빠의 보물임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사랑하는 소○아!

가족이란 기쁠 때나 슬플 때, 아플 때나 괴로울 때, 가난할 때나 부할 때나

고난과 축복을 함께 나누며 따지지 않고 무조건 아낌없이 주는

부모님의 희생이 있는 곳,

함께 있을 때는 당연시 여겨졌던 것들이 떨어져 있으면

한없이 그리워지는 향기로운 그리움이 생기는 곳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너의 가족들이 너를 그리워하며

네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단다.

 

신천지에 가족을 빼앗기고

아픔과 고통 속에서 살고 계신 많은 분들

이 자리에 왜 오셨으며,

한 마음이 되어 부르짖고, 촛불을 밝혀가면서 진실을 밝히고

진리를 위해 싸워야만 하는지를

신천지인들은 알아야 한단다.

 

나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나의 딸 소○아!

마지막으로 부탁하고픈 말은 신천지는 절대 종교가 아니며

네가 바라는 신천지 세상은 절대로 오지 않는단다.

너의 꽃다운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한다.

 

- 엄마가 -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교와 진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최근 인기기사
신문사소개제보상담광고문의회원전용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도신로 244 2층  |  대표전화 : 02)6225-7001~3  |  팩스 : 02)6225-700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명옥
사업자등록번호 : 108-92-16892  |  잡지사업등록번호 : 영등포, 라00387  |  신고증 : 제2013-서울관악-0299호  |  대표 : 오명옥
Copyright © 2017 종교와 진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