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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는 엄마도 재림주 아들도 재림주... 美 법원은 쌍방 고소 기각!▶ 한학자의 통일교 마크 상표권침해소송, 문형진의 정통 지도자 주장 모두 기각
종교와 진리 | 승인 2022.05.18 13:42
▲ 통일교 한학자와 7남 문형진, 모두 자칭 메시아 독생녀 재림주 주장

최근 통일교 모자(母子) 간 법정 다툼에 대한 미국 법원이 ‘종교 불간섭 원칙’을 인용하며 기각 판결을 내렸다.

어머니 한학자는 자칭 독생녀 재림주, 막내아들 문형진은 재림주 메시아 2대 왕이라 자칭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통일교 한학자 측이 “대신자 상속자는 통일교 마크 사용 금지” 한다며 7남 문형진 측을 상대로 ‘상표권침해’ 관련 문제제기를 한다. 더불어 ‘천일국’이란 단어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한다고 하였다. 더 이상 통일교 로고와 천일국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2015년 8월, 통일교 한학자 측인 가정연합에서 문형진(생츄어리교회)의 유튜브 채널을 고발한다. 이후 문형진의 개인채널에서는 통일교 로고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나, 교회채널에서는 계속 허용됐었다.

그러던 2015년 9월, 가정연합 측이 미국 특허청에 ‘천일국’이란 단어를 상표 등록한다.

7남 측이 더 이상 ‘천일국’이란 단어를 사용 못하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7남 측 반발로 상표심판원(TTAB)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러자 2016년 5월, 가정연합 측이 생츄어리교회 측에 상표권 침해 경고장을 발송한다. 법적 송사로까지 이어지기 전에 말 들으라는 것이다. 이에 문형진 측은 통일교 마크를 포함, 가정연합의 모든 자산은 자신의 권한 하에 있다며 답장을 보낸다. 자신이 정통 통일교 상속자이니 모든 자산도 자신의 권한 하에 있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있냐는 것이다.

그래서 2018년 7월 가정연합 측이 문형진과 생츄어리교회를 미연방지방법원에 고발하며 법정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고발 내용은, 문형진 측이 통일교 로고 상표권 침해와 상표 가치를 희석시키고 있다. 그리고 총을 중심으로 하는 신학 전파에 통일교 마크를 이용하고 있다. 때문에 일반인들이 생츄어리교회와 가정연합을 혼동할 수 있다. 생츄어리교회는 통일교가 아니다. 그러니 앞으로 통일교 마크를 사용 못하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 거기에다 배상금까지 청구하였다.

그러자 2018년 9월, 문형진 측이 펜실베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맞고소를 한다.

한학자 측은 통일교 마크에 대해 아무런 권한이 없다. 문형진이 문선명의 유일한 정통 상속자다. 한학자는 통일교의 정통한 지도자가 아니다. 음모에 의해 지도자 입장을 강탈했을 뿐이다. 그리고 통일교 마크는 어느 한 조직의 상징물이 아닌 문선명의 가르침의 상징이다. 그래서 법원은 통일교 마크 상표 등록을 취소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렇게 4년여의 재판 끝에 판사가 공판 없이 판결하는 즉결심판을 하였다.

판결 내용은 사법부의 ‘종교 불간섭 원칙’을 인용, 한학자 측인 가정연합의 고발 내용과 생츄어리의 맞고소 내용을 모두 기각하였다. 이후 가정연합은 항소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천일국’이란 단어 사용 관련해서는 7년째 법정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6월, 문형진 개인 자격으로 뉴욕 주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통일교의 유일 정통한 지도자는 나다. 나를 밀어낸 것은 불법”이라며 가정연합 한학자 외 10인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도 기각되었다.

현재 10년 만에 한국에 귀국한 문형진 부부는 총알머리 왕관을 쓰고 빈야드 식 치유사역을 하고 있다.

자신들의 정통성을 세상법을 통해 인정받으려는 자체가 자신들이 재림주가 아니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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