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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서 돈 다 뜯어갔네요”... 이탈한 청년들 증언▶ 신천지 측, “드려진 모든 헌금은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된다” 가르쳐
종교와 진리 | 승인 2022.03.28 15:59

“총회에서 걷고, 지교회나 지파에서 걷고, 지역에서 걷고, 청년회에서 걷고, 간부가 걷고, 구역에서 걷으면... 돈 다 뜯어갔네요.”(이탈한 청년 증언)

 

▲ 신천지 청년 신도들(사진: 독자 제보)

최근 신천지에서 이탈한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 중 신천지에 있을 동안 매월 수입의 30~40%를 빼앗겼다는 증언이 나왔다.

청년들이 아르바이트로 학비 벌기도 빠듯하고 생활비 충당도 어려운데, 공식 헌금 명목만도 9가지(매월 십일조, 주일헌금, 절기헌금, 건축헌금, 총회건축헌금, 선교헌금, 감사헌금... 등), 거기에다 유월절(1월 14일), 창립기념일(3월 14일), 초막절(7월 15일), 수장절(9월 24일) 등 절기 때마다 돈을 내야 했다.

 

▲ 신도들에게 사명자들 명절 교통비까지 부과

그리고 부서회비, 청년회 복음방홀 후원금, 사명자 명절 교통비, 전도 지원금까지 내야 했고, 돈이 더 필요하면 1회용 봉투에 헌금 사유를 적어 더 걷어갔다. 이렇게까지 하면서도 전도 못 한 자에게는 벌금도 내게 했다.

 

▲ 헌금봉투에 바코드 찍어 관리

신천지에서는 헌금 봉투에 ‘신도 번호 바코드’를 붙이고 관리했다. 바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이 사람이 몇 월 몇 주차에 돈을 얼마 냈는지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의무적으로 낼 수밖에 없도록 헌금봉투에 바코드를 입력해 관리한 것이다.

신천지에서는 “하나님께 드려진 모든 헌금은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되며, 준공도서에 헌금 내역이 기록됩니다.”며 헌금을 하면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수년 전 모 지파에서는 지교회를 건축한다며 “내 자리 마련 건축헌금 작정”을 시키고는 1구좌 당 일반성도는 200만원, 학생이나 유년회는 100만원을 작정하게 했다.

어린 학생, 유년부 아이들에게까지 1백만원 작정을 시키고, 그것을 분할 납부 방식으로 납입하도록 하였다.

특별구좌는 1구좌 당 사랑 VIP는 1억원, 소망 VIP는 5천만원, 믿음 VIP는 1천만원이었다. 이렇게 납입하면 특별 구좌 명단은 지파 박물관 비석에 등재된다고 하였다.

 

▲ 가출한 신천지 청년 신도... 4개월 동안 건축헌금 200만원(청년 신도의 노트)

가출해 생활하고 있는 어느 청년 신도는 4개월 동안 200만원의 건축헌금을 냈다. 그것도 “꼭 오늘까지 마감”이라 강조했다. 헌금강요를 한 것이다.

약속의 나라에 들어갈 지파완성 144,000의 수가 다 차면 세상 끝이라더니, 제사장 된 자신들로 인하여 가족까지 구원시킨다는 흰무리 완성이란 허황된 망상교리를 더 해, 젊은 청년들의 인생, 삶, 아까운 청춘이 파괴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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