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단자료 이단
美 ‘몰몬교’ 상대 ‘헌금반환소송’... 억만장자 집안 아들이 제기▶ 교회에 낸 십일조가 주식투자에 사용됐다며 ‘십일조 사기 혐의’
종교와 진리 | 승인 2022.02.09 11:35
▪ 몰몬교 상대, 60억 상당 ‘헌금반환소송’
▪ 비영리 종교 단체가 수익활동 문제제기... 1000억원 상당 주식 보유 중
▪ 교회 돈 선교봉사 목적 외 ‘상업용도로 남용’ 의혹
▪ 주민들, 그러면서 ‘세금 혜택’ 받나? 불만 토로

 

▲ LDS(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 몰몬교) 교회에 제기된 ‘헌금반환소송’...2월 4일 항소장(총 55페이지)

美 유타 주에 사는 억만장자의 아들이 자신이 낸 ‘십일조’를 교회가 상업적으로 남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십일조, 이자 및 벌금으로 500만 달러(60억원 상당) ‘헌금반환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美 유타 주지사이자 미국 대사였던 Jon Huntsman Jr.의 형제이자 억만장자 자선가인 Jon Huntsman Sr.의 아들인 제임스 헌츠먼(James Huntsman)이다. 24년 동안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 몰몬교, LDS)에 다녔는데, 그 교회 전 재정 담당자가 교회가 신도들 몰래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고 폭로하면서부터 발단이 된 것으로, 지난 9월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선 기각됐으나, 2022년 2월 4일 재차 항소한 것이다.

헌츠먼은 그 교회를 다니던 24년 동안 당해 연간 수입의 10%를 십일조로 냈는데, 2019년경 교회의 전 재정 담당자가 교회가 신도들을 속이고 제휴 투자 부문을 사용하여 약 10억 달러를 떼어 놓음으로써 종교 단체에 대한 연방 세금 규칙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IRS에 내부 고발이 폭로되면서 시작됐다. 그 교회는 매년 신도들의 기부금 즉, 십일조를 비롯한 헌금이 70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중 펀드 주식 투자액은 총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교회가 City Creek Center 쇼핑몰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교회 헌금, 십일조, 수백만 달러를 잘못 사용했다는 내부 고발자의 폭로가 Washington Post를 통해 전해지기도 하였다.

▲ 제임스 헌츠먼(James Huntsman)

그러자 헌츠먼은 자신이 낸 교회 헌금이 자선사업이 아닌 몰몬교의 생명보험회사와 구제 금융 등 상업 목적에 사용되었고, 비영리 법인이면서 그 조건을 위반한 것이 아닌가 문제를 제기하며 교회 회원 자격을 사임하고 교회를 상대로 ‘헌금반환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담당 변호사 에릭 호킨스(Eric Hawkins)는 “몰몬교뿐만 아니라 교회의 기부금은 선교 사업, 교육, 인도주의적 사업, 교회 사업에 중요한 집회소, 성전 및 기타 건물 건설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종교적 목적에 사용되어야 한다.”면서, “종교 단체에 대한 연방 세금 규칙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는 많은 기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Ensign Peak Advisors라는 기관의 자금을 사용하여 2008년, 재정 침체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었다. 몰몬교회의 자금 수혜자였던 영리기업은 솔트레이크시티 시내에 있는 Beneficial Life Insurance와 City Creek Center 쇼핑몰이었다.

교회가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벌었을까? 월스트리트저널은 2019년 12월, 비영리 단체인 몰몬교가 1000억 달러 이상의 소유 자산을 축적했다는 내부 고발자의 제보 내용을 폭로하면서, 이 기금이 Tesla 지분에 추가되어 지난 분기 Nvidia에서 수익을 냈다고 파악했다. 이것이 전직 재정 담당자의 내부 고발이 있기 전까지는 고위 간부들만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고 한다.

교회 재정이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지만 주식 펀드 투자로 수익활동을 했고, 신도들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헌금을 끊겠다는 신도들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또 다른 매체의 기사에는 교회 자금이 GameStop에서 900%의 수익을 올렸고 Ensign Peak Advisors의 지분 가치는 90만 달러 미만에서 870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교회 펀드는 지난 해 테슬라 지분을 3,500% 성장시킨 후 39%까지 끌어올렸다고 하였다.

하지만 교회 측에서는 십일조를 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하지 않았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있다.

후기성도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에이커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플로리다의 Ag Reserves Deseret Ranch(일명 몰몬 목장)라는 대규모 다국적 농업 사업체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소-송아지 목장 중 하나로 월트 디즈니월드보다 10배 큰 규모이다.

그 교회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인 Farmland Reserve는 공식 웹사이트를 운영하지 않지만 직원이 800명 이상으로 최근, 워싱턴 동부에 있는 부동산을 구입하여 컬럼비아 강에 토지와 물이 있는 219에이커의 부동산에 대해 Bill Gates의 입찰가를 가까스로 앞섰다고 한다.

몰몬교를 반대하는 이들은 이렇게 문제 제기를 한다. 

▶ LDS 교회가 십일조의 일부를 다른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거나 빈곤을 완화하는데 사용할 의사가 있는지?
▶ 현재 유타 주의 주택 위기를 돕기 위한 지역 사업에 동참할 의향이 있는지?
▶ 종교 단체와 그 구성원들이 경제적으로 연결되어 솔트레이크시티 시내에서 상업용 부동산과 소매업에서 독점권을 갖고 있는 것이 옳은 일인지?
▶ 또 더 많은 쇼핑몰/사업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데, 조직이 종교보다 비즈니스처럼 행동하면서 여전히 종교라고 부르고 모든 세금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 맞는 일인지?
▶ 종교 단체가 고용 시장과 그들이 운영하는 전체 경제에서 회원들에게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면, 본질적으로 자유시장 자본주의를 신정제국으로 바꾸려는 것이 아닌지?

교회에서 이러한 도덕적, 윤리적 문제가 발생되자 폭스뉴스를 비롯하여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여러 매체들에서 관심을 갖고 보도하고 있다.

미국 서부에 위치한 유타 주는 인구 320만명이 넘는 커다란 주이다. 이중 67%에 해당하는 210만명이 몰몬교도들이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교주인 죠셉 스미스 2세의 계시와 환상으로 생겨난 이단 집단이다. 성경보다 그가 직통계시로 받았다는 몰몬경을 우위에 두고 반(反)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를 큰 형님이라 부르고 성령은 인격이 아니라 세련된 물질이라 가르친다. 구원은 율법을 준수함으로 얻는다는 행위구원을 주장하고 있고, 종말론적인 시온성이 미국 땅에 건설되며 그리스도가 마지막 천년왕국 때 미국에서 통치하신다고 가르치고 있다.

몰몬교도들은 성인이 되면 의무적으로 2년 간의 자비량 선교 의무를 갖게 된다. 이를 이행해야만 몰몬교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 몰몬교인 부모들은 자녀들의 선교비 지원을 위해 마치 적금을 모으듯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선교비를 저축한다고 한다.

몰몬교는 조직이나 교세 면에서 서구세계의 가장 강력한 이단세력이다.

세계 도처에 매리어트 호텔(Marriot Hotel) 그룹을 주요 도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하와이군도 문화센터, 생명보험회사 등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 산업 등 거대한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몰몬교의 정치적 영향력도 최근 수십 년 동안 엄청나게 증대되었다. 미국의 경우, 몰몬교 교인 가운데 미시간 주지사, 재무장관, 농무장관 등을 역임한 이들이 있을 정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들은 “가정은 지상의 천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젊은이들을 미혹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조상숭배 사상을 이용하여 조상을 위해 세례를 받으면 죽은 조상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교리로 미혹한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안식교인들처럼 영어를 무료로 가르쳐 준다고 친절을 베풀면서 접근하곤 한다.

*국내 조직은 한국지구(대교구), 스테이크(교구), 지방부(교회)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 직책은 죠셉 스미스를 잇는 선지자, 계시자로 지지받는 제1 회장단과 12사도 정원회, 그리고 70인 정원회가 있다. 교회 수는 5개의 신학원과 66개의 교회가 전국에 지역별로 산재해 있다. 신도는 약 6~7만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활동 인원은 2만명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교와 진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지나가다 2022-02-14 10:42:21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눈에 익네요. 몰몬교전쟁, 교주살해, 현재는 수백만 신도들에게 존경받으며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있네요.
    교훈이 하나 있습니다.
    범법자를 순교자로 만들만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삭제

    • 이제선 2022-02-13 20:28:23

      이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기사 수정 바랍니다.
      성령은 인격이 아니고 세련된 물질이라고 한다는 건 거짓 설명입니다.
      성부, 성자, 성신을 한 하나님으로 믿는 기독교 종교랍니다.
      조셉 스미스가 교주가 아니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의 도구일 뿐이랍니다.
      행위구원론도 거짓된 설명입니다. 행위의 댓가로 구언받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선교사업을 해야 몰몬교인으로 인정받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이단이라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개신교단들이 거짓증언 책자 인용으로 이단 정죄 했을 뿐이랍니다. 거짓은 안 될 일~   삭제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제보상담광고문의회원전용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도신로 244 2층  |  대표전화 : 02)6225-7001~3  |  팩스 : 02)6225-700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명옥
      사업자등록번호 : 108-92-16892  |  잡지사업등록번호 : 영등포, 라00387  |  신고증 : 제2013-서울관악-0299호  |  대표 : 오명옥
      Copyright © 2022 종교와 진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